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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웨스트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오늘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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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22:11:08

터프한 선수였지만 패스 미드레인지의 포지션과 슛정확도도 엄청나게 좋았죠
전성기인 커탐듀그가 있음에도 40다 되가는 웨스트옹이 정말 믿음직했고 2년동안 웨스트의 플레이를 욕하는걸 본적이 없었던것같아요
랄에서의 맥기가 괜찮던데 웨스트에게도 뭔가 배운게 있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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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0-11 22:12:38

가드들이 점점 슛터화 되면서 탑에서 뿌려줄수 엤는 선수들의 가치가 더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2018-10-11 22:14:30

웨스트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어요.

그의 미들레인지 점퍼가 공격의 활력소 역할을 해줬었죠.

골스 빅맨들이 대체로 슈팅력이 못 미더운 편이라....

2018-10-11 22:19:04

있고 없고 그 존재감이 필요한 선수들이 꼭 있죠... 수치로 나타 날 수 없는...하하

2018-10-11 22:21:54

그런의미에서 노아가 웨이브되면 골스에서 한번 긁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데미언존스 데리고 갈바엔 노아가 나을것 같아요

2018-10-11 22:29:08

노아는 티보도가 너무 굴려서 망가졌죠.

골스가 데려가봐야 별 도움이 안 될 겁니다.

2018-10-11 22:57:37

커즌스 돌아오기 전까지 정규시즌은 쪼금 고전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8-10-11 23:36:38

상대팀 입장에서는 리빙스턴과 더불어 정말 괴로운 선수였죠. 주전 싸움은 잘 버티다가도 웨스트 들어오고 한결같은 미드레인지 두방. 리빙스턴은 작은 가드 찾아서 포스트업 한후 그대로 득점. 둘다 베테랑이고 미드레인지 장인들이다 보니까 안정감이 대단하죠

2018-10-12 09:36:23

사족인데 데이빗 웨스트가 은퇴를 결심하게 된 이유가 레이커스의 조쉬 하트였다고 하죠.

 

레이커스 전에서 웨스트가 스위치 수비로 인해 조쉬 하트를 포스텁 하는 상황이었는데 

하트가 2번이나 포지션을 전혀 안 뺏기고 봉쇄를 했다고 합니다. 그때 본인이 이제 은퇴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다고 결심을 했다고 하네요.  본인피셜입니다. 

2018-10-13 00:41:59

그건 이해가 되네요. 빅맨이 가드한테 포스트업 밀릴때는 그런걸 느낄지도 모르겠어요

2018-10-13 16:27:35

지난 파이널 케빈 러브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힘내자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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