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스의 오프시즌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해주시고, 대충 내용을 파악해보자면...
1. PJ브라운의 은퇴/복귀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셀틱스는 브라운이 은퇴를 선택할 경우, 베테랑 센터인 알랜조 모닝, 디템베 무톰보와 접촉해볼 생각이라고 합니다. 모닝은 힛트에서 우승을 경험했으니, 굳이 멀리 옮기려 하지 않을듯 싶고, 아직까지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무톰보는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2. PG포지션의 백업인 에디 하우스를 잡기 원하지만, 그가 팀을 떠날 경우를 대비, 힛트의 FA인 제이슨 윌리엄스 혹은 매버릭스의 FA인 타이런 루 와 접촉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지난 시즌 셀틱스가 뽑은 게이브 프루잇 또한 다음 시즌에서는 팀에 기여를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3. 제임스 포지는 왠만하면, 셀틱스로 복귀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에이전트도 그리 말했고, 에인지도 그의 잔류에 최우선순위를 둘것을 암시했네요.
4. 토니 앨런에 대한 전망은 그다지 밟지 않은듯 합니다. 대충 분위기를 보건데, 셀틱스가 재정적으로 그다지 원활하지 못한데, 제시한 금액을 거절한다면, 잡지 않을 생각인 듯 하군요.
5. 셀틱스는 2008 드래프트에서, 30번으로 JR 기든 (6-5, SG), 현금으로 위저즈가 뽑은 47번 빌 워커 (6-6, SG/SF), 60번으로 터키국적의 세미 어든 (7-0, C) 을 뽑았는데, 세 선수 모두에게 기대가 크다고 하는군요. 리포트에 의하면, 세 선수 모두 운동능력은 상위권에 속하는 선수들입니다. 특히, 에인지는 세미 어든에게 기대가 큰 것 같습니다. 아직 터키의 프로팀과의 계약이 1년 남아서, 상당히 낮은 순위까지 밀린듯 한데, 에인지는 그가 내년에 드래프트에 참가했다면, 충분히 1라운드감이었다고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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