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보다 조용한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는 올랜도
작년에는 루이스의 영입으로 저의 속을 완전 헤집어 놓더니만, 이번시즌은 아예 움직임이 너무 없어서 답답하네요.
현재의 찢어질듯한 얇은 로스터로 인해서, 신인이 되었던, 트레이드가 되었던 어떤 움직임이라도 있어야 되는게 정상인데,
진짜 이상하리 만큼 조용한 올랜도입니다.
드래프트전 그 흔한 픽에 대한 루머조차도 없었고, 트레이드 관련 루머도 거의 없었죠. (내심 우리도 cash로 픽을 샀으면 하는 바램이 컷는데, 결국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네요.) 물론 현재 올랜도의 로스터상 트레이드를 시킬 선수도 없긴 하지만, 올랜도의 소극적인 움직임은 참 아쉽기만 합니다.
올랜도는 일단 22픽으로 코트니 리 를 지명 하였습니다. 어느정도 예측되었던 픽이고, 2번진의 뎁스를 봤을때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코트니 리는 그야말로 '필요' 에 의해 픽한 선수이기 때문에, 그때까지 남아있었떤 데럴아써는 사실 좀 아쉽긴 합니다. (즉 22픽까지 남아있던 선수중 최고기량을 가진 선수는 아니었단 말이죠.)
어쨋든 코트니 리는 현재 올랜도가 가지고 있는 2번진들중에 (보건스,레딕) 제일 크고, 제일 운동능력좋은 선수로 떠올랐기 때문에
확실히 올랜도의 2번진에 힘을 불어 넣어줄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올랜도의 확정 로스터는
PG : 넬슨
SG : 보건스, 레딕, 코트니,
SF : 루이스, 히도
PF : 토니베티, 쿡
C : 하워드, 고타트
입니다.
이중에 필수로 보강해야 될부분은 백업포인트가드가 되겠는데요. 그 대상으로는 둘링의 재계약이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올시즌까지 4m을 받았지만, 재계약 한다면 1~2m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고요. 아마 웬만하면 재계약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
글쓰기 |
쿡에게는 많은 기대를 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인사이더라기보다는 .... 차라리 슈터라서
하워드 보좌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