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2부 투어에서 선전하는 커리
13
4186
Updated at 2018-08-10 19:53:19
https://m.sports.naver.com/golf/news/read.nhn?oid=015&aid=0003993980
전 직장이 골프장이기 때문에 얼마나 잘치는건지 감이 한방에 옵니다
원래 알고 있기도 했지만 매년 대회에 도전 하는데 진짜 잘 칩니다.
대회용 코스 거기다 백티에서 저렇게 칠수 있는 사람 정말 거의 없죠
(대회용 코스는 한국 일반 손님 골프장과 비교시 러프는 정글수준이라
치기도 힘들고 그린 스피드도 엄청 차이나게 더 빨라서 어렵습니다.
자동차 고속 컨트롤이 더 힘들듯이요)
총 상금 60만 달러면 아주 후진 대회도 아닙니다.
kpga가 150만불 정도 되거든요.
하위권 프로 골퍼 수준은 되는것 같습니다.
nba 선수중에 골프 좋아하고 자주 치는 선수 많았지만
이렇게 컷 통과를 노려라도 볼수 있는 선수는 커리가 아예 처음입니다
조던도 골프 엄청 좋아하는데 그 성격 생각하면
같이 칠일 있으면 커리가 티 안나게 접대좀 해줘야겠어요
아 참고로 이 대회엔 2012년 한국 상금왕 이었던
김비오 선수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4위 인가 5위더군요
15
Comments
글쓰기 |
하여간 뭐 넣는건 다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