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는 패널티킥을 도입해야 돼" - 레딧에서 본 재밌는 아이디어

레딧에서 재미있는 의견이 올라왔길래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All this World Cup action has got me thinking. Imagine a close game between two great teams (oh IDK maybe the classic ass Warriors Cavs matchup). Lebron goes hard to the hole but gets hacked by KD. With under 2 minutes left, Lebron does not head to the line for some lame boring ass free throws. Instead, he goes to the top of the key, checks the ball in to KD, then proceeds to try to score a basket 1 on 1 while everyone else just watches from the half court line and the crowd loses their goddamn minds. How fucking exciting would this be? Imagine all the fun matchups!

I bet if you add up all the time it takes for the ref to call the foul, everybody to get lined up, JR to stop untying people’s shoes, the shooter to do his little free throw routine, ect... that would take about the same amount of time as a 1 on 1 sequence (maybe with limited dribbles, idk). There could be tons of different ways to regulate it.

 

월드컵 보면서 든 생각이 있음. X나 지겨운 골스-캡스라던가 하는 그런 두 팀이 막상막하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고 생각해봐. 르브론이 평소처럼 덩크하려고 드라이브인 하는데 듀란트가 파울을 해. 평소 같으면 2분 남겨놓고 역시나 X나 지겨운 자유투나 던지려고 라인에 가서 서겠지. 근데 자유투를 던지는 대신에, 르브론이 KD한테 공을 체크하는거야. 다른 선수들은 하프코트 뒤에서 서서 비켜주고, 둘이서 1대1 하는걸 지켜보고 있고 관중은 X나 흥분한 상태로 보는거지. 

맨날 자유투할때마다 심판이 파울불고, 선수들 다 자유투라인 가서 서고 자리잡고, JR이 다른 사람 신발끈 푸는거 멈추게 하고, 선수가 자유투 루틴 하는거 까지 다 기다리는 시간이나,

둘이서 1대1 하는 시간이나 비슷비슷할걸. 룰은 굉장히 다양하게 정할수 있겠지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구체적인 룰이야 뭐 복잡할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마지막에 2분 남겨놓고 계속 서로 파울 하는것보다는 재밌을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