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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서머리그 로스터에서 눈에 띄는 선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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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7-08 16:11:51

55번 달고 뛰는 Nick King 이라는 선수가 눈에 띕니다.

 

첫 두경기는 엄청 못했는데 그 후 골스전, 식서스전에선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네요.

 

대학을 4년 풀로 다녔고 지금 나이는 꽉찬 22살입니다. 리그 시작하면 23살이고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첫 2년은 멤피스 주립대를 다니다 그 다음해엔 알라바마, 마지막 해엔 MTU 로 옮겼네요.

 

2번이나 옮긴 이유가 뭔지, 혹시 멘탈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이 선수는 키가 6-7 (201cm) 인 왼손잡이 윙 자원인데 드리블이 제법 괜찮아 리바운드 후 볼 푸쉬가 가능하단 점이 장점입니다. 오늘도 리바운드 후 드리블로 빠르게 하프코트를 넘는 모습이 몇차례 나왔고요. 무엇보다 잘 달리고 열심히 뛰는게 일단 좋아보입니다.

 

골스전에 3점 2-3 , 오늘 식서스전에서도 2-3 을 기록했고 대학 4년차 스탯은

 

21득점 8.4리바 2.0어시 49.5 FG% , 38.9 3PT% , 73.2 FT% 를 기록했네요.

 

윙 자원을 열심히 모으는 레이커스라 자리가 남으면 투웨이로라도 계약해봤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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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7-08 21:30:56

모리츠 바그너는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

전이친구가 유독 대성할수있다고 보는데

WR
2018-07-08 22:20:06

레이커스 팬이라 그런지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저에겐 좋은 픽으로 보입니다 

 

일단 BQ 가 좋다는건 서머리그인데도 계속해서 보여주더군요. 공격 때 뿐만이 아니라 수비시에도 어디에 있어야 되는지 자리를 잘 찾고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아직 미숙함이 남아있어서 파울을 내주기도 하는데 이건 경험이 많이 쌓여야 될 것 같고 단시간내에 고치긴 힘들어 보입니다. 리그 초중반 어쩌면 1년 통째로 파울 때문에 고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른 것보다 이 선수가 맘에 드는 것은 적극성과 행동력이 있다는 점입니다. 루즈볼에도 적극적으로 달려들고 속공 때도 무조건 뛰쳐나가고 수비할 때도 상대한테 부딪히건 말건 일단 자리 잡는 둥 적극적인 마인드가 참 맘에 듭니다.

 

대성이란게 어디까지가 대성인지는 모르겠지만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선수가 될 자질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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