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샌안토니오는 본전뽑았습니다
52
6631
2018-07-04 16:40:05
어떤 팀은 수십년동안 못해본 우승 카와이덕분에 했고 던컨 말년도 잘 챙겨주었다고 봅니다.
내년 FA로 풀려서 아까울거라구요?
올해 르브론이 공짜로 풀렸는데 클블팬들 아까워하던가요? 매니아에서 어느 클블팬이 있어서 아깝다고 하는 글 본적없군요.
계약대로 하는겁니다. 트레이드 된다면 그건 부가소득이지 본소득이 아니예요. 괜히 자유계약인가요.
담시즌 카와이가 또 불성실하게 경기에 임한다면 그때서야 손해가 발생하는거죠. 합의된 계약기간동안 손해를 입히는거니꺄요.
멜로의 유산이니, 가넷의 유산이니 말하지만 그래서 그때 트레이드돼서 대박난선수 누구 하나 기억합니까? 러브가 있긴하지만 그 러브 다시 트레이드했서 미네소타가 엄청난 이득얻었나요? 내내 하위권 머물다 버틀러얻어서 올해야 플옵갔는걸요. 어빙트레이드 돼서 유산 남겨놓으니 기쁜가요. 섹스턴? 그래도 트레이드 유산남겨서 기뻐하던 그 팬들 지금은 한분도 안계시겠지만 말입니다.
앞서 말했지만 이건 부가소득이지 본소득아니예요. 이미 샌안토니오는 카와이계약기간동안 본전뽑고도 남았고 정해진 계약기간을 마저 이행하면 끝입니다. 이 선수를 미래로삼고 계획을 세웠던게 손해긴 하겠죠. 그러나 계획은 계획일뿐, 다시 짜면됩니다. 그거야 NBA에서도 손꼽히는 샌안토니오 운영진이니 별 걱정안하셔도 될걸요.
보니까 샌안팬들은 다들 괜찮다는데 왜 자꾸 손해니 lose니 삼자가 나서서 그러는지 몰라서 글남겨봅니다.
아 전 샌안팬아니라, 그냥 눈팅족입니다.
39
Comments
글쓰기 |
뭐 mvp급을 계속 쓸 줄 알았는데 나간다는 점은 아쉽긴 하지만 뭐 선수들 이적이빈번한 시대에선 아쉬운거지 루즈는 아니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뭐 실제로 없이 한 시즌 보냈는데 보고 싶다기보단 좀빨리 결정이나 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