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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샌안토니오는 본전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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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4 16:40:05

어떤 팀은 수십년동안 못해본 우승 카와이덕분에 했고 던컨 말년도 잘 챙겨주었다고 봅니다.

내년 FA로 풀려서 아까울거라구요?

올해 르브론이 공짜로 풀렸는데 클블팬들 아까워하던가요? 매니아에서 어느 클블팬이 있어서 아깝다고 하는 글 본적없군요.

계약대로 하는겁니다. 트레이드 된다면 그건 부가소득이지 본소득이 아니예요. 괜히 자유계약인가요.

담시즌 카와이가 또 불성실하게 경기에 임한다면 그때서야 손해가 발생하는거죠. 합의된 계약기간동안 손해를 입히는거니꺄요.

멜로의 유산이니, 가넷의 유산이니 말하지만 그래서 그때 트레이드돼서 대박난선수 누구 하나 기억합니까? 러브가 있긴하지만 그 러브 다시 트레이드했서 미네소타가 엄청난 이득얻었나요? 내내 하위권 머물다 버틀러얻어서 올해야 플옵갔는걸요. 어빙트레이드 돼서 유산 남겨놓으니 기쁜가요. 섹스턴? 그래도 트레이드 유산남겨서 기뻐하던 그 팬들 지금은 한분도 안계시겠지만 말입니다.

앞서 말했지만 이건 부가소득이지 본소득아니예요. 이미 샌안토니오는 카와이계약기간동안 본전뽑고도 남았고 정해진 계약기간을 마저 이행하면 끝입니다. 이 선수를 미래로삼고 계획을 세웠던게 손해긴 하겠죠. 그러나 계획은 계획일뿐, 다시 짜면됩니다. 그거야 NBA에서도 손꼽히는 샌안토니오 운영진이니 별 걱정안하셔도 될걸요.

보니까 샌안팬들은 다들 괜찮다는데 왜 자꾸 손해니 lose니 삼자가 나서서 그러는지 몰라서 글남겨봅니다.

아 전 샌안팬아니라, 그냥 눈팅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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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7-04 16:41:51

뭐 mvp급을 계속 쓸 줄 알았는데 나간다는 점은 아쉽긴 하지만 뭐 선수들 이적이빈번한 시대에선 아쉬운거지 루즈는 아니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뭐 실제로 없이 한 시즌 보냈는데 보고 싶다기보단 좀빨리 결정이나 났으면 하네요

2018-07-04 16:42:05

속이 시원하네요 추천합니다

2018-07-04 16:43:43

타팀 팬분들도 당연히 의견을 내실 수 있지만 다짜고짜 샌안이 망했네 큰일났네 하는 댓글들 보면서 솔직히 공감도 잘 안 되고 좀 슬펐네요

2018-07-04 16:48:50

동감합니다
정작 샌안팬보다 호들갑인 걱정하는
그런분 보면 이전글이나 이전 리플 살펴봅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의문이 풀릴때가
종종 있습니다

2018-07-04 16:48:14

저도요.

Updated at 2018-07-04 16:46:26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군요. 전 생각 못했던 관점인데

글에 쓰신 르브론 경우를 생각해 보니 이해가 확 되네요

Updated at 2018-07-04 17:14:46

말씀대로 다른건 몰라도 니들 지금 큰일났어 빨리 트레이드 해야해 하면서

걱정해 주는 척하는건 진짜 꼴불견이더군요.

그냥 대놓고 말하는게 낫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뻔히 보이는데 말이죠.


2018-07-04 16:49:48

그런분들이 파이어를 조장한다고 생각해요

2018-07-04 16:54:49

아니 선수들이랑 불화 문제도 있는 계약기간 1년 남은 선수를 들여서 괜히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풀어줄 바에야,

지금 트레이드시켜서 계속해서 스퍼스가
컨텐더 위치에 있으면 좋겠다는 말도 못 하나요?

말씀대로 스퍼스 팬이 아니긴 합니다만 레이커스 팬도 아니고 나름 스퍼스의 위상이 이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괜히 찔려서 댓글 남깁니다.

2018-07-04 17:02:18

말하셔도 됩니다.

걱정해 주는척 하면서 그 본심이 진짜 대놓고 보이는 일부에 

대한 이야기죠.


2018-07-04 17:04:26

연장자님의 마음처럼 스퍼스걱정을 해주시는 분이면 괜찮은데..
뻔히 카와이를 싼값에 득하려는 속보이는 글도 있어서요..
너무 심려치 마세요..

2018-07-04 17:08:39

윗분들 말씀 주셨듯이 글을 보면 구분 가능한 것 같습니다.

너무 단정적으로 말씀하시거나 훈계하려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요새  좀 그렇네요.

Updated at 2018-07-04 17:02:14

뻔한 하고싶은 말이 뭔가요? 트레이드 빨리해야된다는건 그냥 본인 생각아닌가요 뭔 말이 하고 싶어서 돌려 말한다는건가요 저 멀리 타국의 한 웹사이트의 댓글을 이용해서 뭐 여론조성하는 것도 아니고 트레이드에는 아무런 영향도 못줄텐데 대체 대놓고 해야할 말이 뭔가요?

급할거 없단 것도 샌안과 전혀 연관없는 님의 의견일뿐인데 그 반대 의견은 음흉한 속내 돌려 말하는건가요 전 트레이드 빨리 해야된단 말 한적도 없지만 보다보니 의문이라서요

Updated at 2018-07-04 17:59:38

저같은 경우는 샌안팬분들이 고통받는게 보여서 

레너드건에 대해선 말 자체를 아끼면서 그냥 눈팅만 하던편이였는데요.

보통은 그냥 그저 그런 트레글이 대부분이지만 

해도 해도 아 이건 좀... 소리가 절로 나오는 분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분들 때문에 샌안팬분들 스트레스 받는게 뻔히 보였고

그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거고요.


2018-07-04 16:49:00

르브론은 정당한 fa입니다.
뒷 이야기 나올 건더기가 없죠.
구단주의 감사가 있었죠.
그럼 카와이는요?

2018-07-04 16:51:39

이대로 내년까지 버티고 있으면 계약 불이행으로 소송이나 걸어야죠.

2018-07-04 16:49:37

사실 13-14 우승은 카와이 덕이 크죠 무려 파엠이니까... 

2018-07-04 16:53:16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 같아요

카와이는 1년 계약기간이 남아있어서 지금 이렇게 말이 많은거 아닌가요

당장 올해 fa 였으면 이러쿵저러쿵 할 일도 없죠

2018-07-04 16:56:05

르브론의 예는 카와이와 맞지 않는게 순수 클블팬 수보다 르브론 개인 팬들이 월등하니 그런거 아닐까요? 게시판에도 노란 물결이 이어지는거처럼요

이번 시즌에도 카와이는 부상탓을 하고 불성실하게 임했는데 왜 다음시즌부터 그때야 손해가 발생한다 하는지도 이해가 어렵네요. 17~18시즌이나 18~19시즌이나 카와이의 계약기간은 매한가지 입니다.

덧붙이자면 선수가 누구든 트레이드나 새계약 소식은 흥미롭지만 카와이나 멜로는 원소속팀에 있는것도 그거대로 흥미로울꺼 같습니다.

2018-07-04 16:57:58

저도 올해 잘 쓰고 내년에 내보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분 생각과 같은 생각입니다.

계약기간 끝나고 나가는게 왜 손해 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계약 연장 해주고 트레이드 해서 유산 받으면야 금상 첨화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손해라고 생각치는 않거든요.

어찌됐든 샌안 프론트에서 잘 결정 할거라 봅니다.

2018-07-04 16:58:15

 탑 레벨 대가로 잔잔바리 받고 대박 나는 경우 많이 없었죠. 코어 포함 안 된 장사는 안 해도 그만. 덩컨 말년 우승한 거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2018-07-04 16:58:28

르브론은 계약기간 동안 할 만큼 하고 간 케이스라서 비교가...

WR
2018-07-04 17:02:44

그렇긴하죠. 글의요지는 카와이 역시 계약기간동안 충분히활약했고 내년 FA되면 올해 르브론처럼 나가면 된단겁니다. 마지막이 시끄러워서 그렇지요.

2018-07-04 17:02:27

FA로 풀려서 아깝다는게 아니라 언해피 떠서 트레이드 가치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언해피 뜬 이유가 샌안 구단이든 nba 팬이든간에 공감 받기가 힘들어서죠.

아니 정확한 이유는 아직 본인 입으로 말하지도 않아서 잘 모르겠다가 더 맞겠군요.

 


 

 

2018-07-04 17:04:58

올해 카와이 안 쓰고 내보내도 이득이라고 봅니다. 팀케미스트리를 이딴 식으로 해치는 선수에게 따끔한 대가를 치른다는 것이 스퍼스의 문화임을 보여주는건 장래를 위해 해볼만한 일이죠.

2018-07-04 17:11:03

 르브론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온 힘들 쏟아 붓고 팀을 떠난 것이고. 

 

카와이는 계약 2년을 날려먹겠다는 건데요. 

 

작년은 부상이라 치고, 문제는 올해 잘뛰겠냐는 건데.

 

이미 빈스 카터의 예를 보았죠. 

 

내년에 카터 같은 짓하고, 카터 보내면서 받은 정도 받고 보내면 열불 안나면 정말 샌안 팬들은 생불 인정 해드리고 싶습니다. 

 

카와이가 그렇게까진 안하길 바랍니다. 

Updated at 2018-07-04 17:23:05

정당한 계약을 다 이행하고 가는건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카와이의 경우에 팀을 이끌어야 할 시기에 1년을 아예 날려먹고 라커룸 이슈까지 생긴거라. 케이스가 다르죠

 

그리고 가넷 유산과 러브는 상관은 없습니다. 덴버는 멜로의 유산을 참 잘쓴것 같긴 합니다.

근데 보통 일반적으로 S/A+급 선수들 트레이드시에 그정도 선수가 나가는 팀이 보통 손해를 보는건 어쩔 수 없긴 합니다.. 

 

르브론이 카와이 나이때 마이애미 이적할때는 난리났었죠. 이번엔 다시 돌아와서 고향팀에 첫 우승을 이끌고, 플옵까지 미친 캐리를 했는데도 어쩔 수 없구나, 정말 이 이상은 더 못하겠구나 라는 느낌이 들어서 팬들도 제임스의 퍼포먼스를 인정하고, 팀의 한계를 느꼈기에 별 말이 없었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8-07-04 17:19:29

카와이에게 두시즌 헛돈 쓰고
카와이 트레이드를 통해 얻을수 있는 유망주 혹은 1라운드 픽 등. 기회비용을 날린 거죠.

사실 타팀은 이런 예상치 못한 손해(?) lose가 꽤 있어왔는데.
여태 스퍼스는 그런 손실이 거의 없었죠.
이번에 나름 크다면 큰 손해를 보는 건데. 스퍼스 팬들이 아무렇지 않고 쿨하다고 외치신다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카와이 보내면 되는 거죠.

르브론을 클블에서 깔끔하게 보내주듯이요. (저번 마이애미 이적 땐 노쿨 안깔끔이었죠.)

2018-07-04 17:32:32

마이애미 이적 때는 디시전 쇼로 르브론 자신이 어그로를 끌어서 그랬었죠.

그냥 특별한 언론 플레이 없이 FA계약 했으면 그런 반응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2018-07-04 17:20:58

전 현상황이 샌안이 손해라는 편이고

 

묵힐바엔 싸게라도 파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샌안 걱정하지도 않고 싸게 어디로 가길 바라지도 않아요

 

현상황이 눈에 보여서 한마들씩 거들뿐이죠

 

삼자가 나서서 루즈 루즈 라고 우긴다는둥 그럴 의도는 눈꼽만치도 없습니다

 

눈이 있고 머리가 있으니 생각을 말할뿐이죠

 

2018-07-04 17:23:13

카태업 시즌 2를 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게 문제라면 문제겠네요

Updated at 2018-07-04 17:34:53

이미 커즌스가 골스로 간 이상 끝난 사항이라고 봐서 엄청 길게 적진 않겠지만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헐값으로 넘기란건 당연히 아닙니다만 넘길수 있을때 넘기는게 당연히 이득이죠 

여태껏 높지 않은 픽순위로도 잘 운영해왔던건 사실이긴한데 근 20년동안 이 정도로 팀의 전력이 구멍난 때가 없었어요 

2018-07-04 17:39:43

FA시장에 카와이 나가도 손해 볼거 없습니다 

 

슈퍼 맥스면 년 40밀인데 

 

그 돈이면 FA 시장에서 A급 두명이나 S급 하나는 구해 올수 있는 돈입니다 

 

산왕도 조급 할거 없다고 생각 합니다 

Updated at 2018-07-04 17:43:51

본전 뽑았습니다.(0)

 

기회비용(트레이드를 통해 받는 자산들)이 발생합니다. (0)

 

카와이 1년 더 가져가서 발생하는 기회비용을 손해로 인식하지 않으신다면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Updated at 2018-07-04 18:29:14

...

2018-07-04 19:32:47

당장 카와이없이 작년 플옵나간팀인데 망했다는 소리가 나왔나요..?

2018-07-05 00:39:43

 이게 정답이긴하죠.  mvp컨텐터이니까 아깝긴하지만 어차피 이제 1년남았는데,  등돌린것 알았으니

걍 없는샘쳐야죠.   다만, 카와이도 본인 책무는 다해서 담시즌 스퍼스를 상위시드에 올려놓고 퇴장해야하지않을까해요.

2018-07-05 01:17:01

정 안 되면 루올뎅처럼 대접하면 됩니다. 레이커스가 뎅에게 하는 건 화가 나지만 샌안이 카와이에게 그러면 충분히 이해될 것 같습니다.

2018-07-05 01:30:42

저번 시즌 쫌만 더뛰어 줫으면 아마 아깝다는말 절대 안나왓을거 같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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