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은 역대 순위에 들어갈 정도로 대단한 선수는 맞지만 혼자서 이뤄낸게 있냐 물어보면 대답하기가 조금 애매한 느낌이 있죠 마이애미에서는 웨이드,보쉬 클리블랜드 2기에는 어빙,러브가 함께였기에 우승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FA로 마이애미에 와서 르브론의 가치를 증명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마이애미에는 빅네임급 선수는 없지만 스포엘스트라 감독의 능력+선수들의 허슬+공격에만 중점을 두고 플레이하는 르브론이 아닌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르브론이 있다면 우승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은 레이커스나 휴스턴 동부면 필라를 생각하시든데 제 생각엔 무조건 동부지구로 갈 것 같고 사실 마이애미가 살기에도 나쁘지 않고 좋긴하지만 대도시권으로 갈 생각도 있을 듯 싶습니다. 뭐 뉴욕쪽에 명문학교들도 많을테구요. 닉스로 가서 포르징기스, 조지나 폴급 1~2명 와서 판타스틱4나 만들지 않을까 봅니다.
2018-06-14 18:11:01
르브론은 FA로 마이애미 갈 수 없습니다.
굳이 간다면, 선수옵션 행사후, 트레이드 혹은 사인&트레이드인데,
샐러리 터져나가는 클블 입장에서 르브론 보내는 상황에서 트레이드는 전혀 원하지 않는 일입니다.
저번에 보니까 샐러리 처리가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