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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의 파이널 패배/8회 결승 진출이 과연 올타임 랭킹에 있어서 마이너스/플러스 요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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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3-14 05:25:39

안녕하세요.

 

댓글을 적다보니 르브론, 조던, 컨파 우승에 대해서 올타임 랭킹에 대해서 고찰해 보았습니다. 이미 좀 검색한 자료도 있고해서 나름 객관적(?)인 자료를 이용하여 이에 대해서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올타임 랭킹에서 컨파 우승/파이널 진출이 +요소라는 생각을 갖고 검색을 해봤습니다.  시작은 일단 Lebron의 파이널 진출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느냐에 (만약 8회의 파이널 진출이 의미가 없다면 주요 매체에서 다루지 않겠죠.)

 

결론은, "eight Final apperance"라는 내용은 다수의 기사에서 르브론을 설명하는데 사용이됩니다. (첨부 기사 확인). 그렇기 때문에 저는 8회의 결승 진출이 미세한 정도라도 플러스 요소라고 가정을 하였습니다.

 

그 다음 단계로는, 조던의 올타임 랭킹(다들 아시겠지만 주관적이죠)을 설명하는데 어떤 수식어가 사용되었는지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만약 무패 우승이 가치가 있다면 ESPN, FOX SPORTS, CBS, SI 올타임 랭킹의 근거로 설명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시작하였습니다.

 

ESPN: but what set Jordan apart was his ability to follow up his own "God-like" performances with something greater the next game, the next series, the next season. And that more than anything -- more than his talent, more than his desire, more than his will, his insane 30.1 PPG scoring average and 27.9 PER, his overall winning percentage, his six rings and the fact he has become the true measure of greatness in sports -- is the Sum of Jordan.

 

번역: 조던이 특별한 점은 "신과같은" 능력을 다음 경기, 다음 시리즈, 다음 시즌에서 계속 보여줬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의 재능, 열망, 의지, 미친 30.1 PPG, 27.9 PER, 승률, 6개의 반지 그리고 위대함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Fox Sports: GOAT

 

번역: 염소 

 

CBS Sports:

The Greatest Of All Time. Michael Jordan wasn’t just the greatest scorer we’ve ever seen, on top of being an All-Defense player and the greatest competitive spirit we’ve ever known. He fundamentally changed the nature of sports, becoming a one-man brand that transcended not only his team, but his sport. Jordan made the NBA popular and redefined the very nature of what it meant to be a cool professional athlete. A six-time champion (with six Finals MVPs), a five-time MVP, a 14-time All-Star and a 10-time scoring leader, Jordan’s greatness still casts a shadow over the league, one that LeBron James continues to try and escape.

 

번역: 염소. 마이클 조던은 우리가 본 최고의 득점을 하는 선수일 뿐만아니라 올 디펜시브 플레이었고 우리가 가장아는 가장 꾸준한 경쟁심이 강한 선수 였다. 그는 느바의 모든 것을 바꿨고 그의 팀, 스포츠를 뛰어넘어 그만의 1인 브랜들을 창출해왔다. 조던이 NBA를 유명하게 만들었으며 쿨한 전문 운동선수가 되는 것을 새로 정의 하였다. 6회의 챔피언 (6 파엠), 5회 시엠, 14회 올스타 10회 최다 득점 등 조던의 위대함은 계속적으로 느바에 남아있으며 릅은 지속적으로 그것을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다.

 

SI:

Still the greatest, and I’ve yet to hear anyone offer a reasonable explanation why he isn’t. Unstoppable on offense at the basket or on the perimeter, a nine-time all-defensive first-teamer, and—here’s the trump card—MVP in every one of the six Finals in which he played, all of which resulted in Chicago Bulls championships. 

 

번역: 아직도 최고로 위대한 선수이며 아무도 그가 위대하지 않다는 것에 대해 합리적인 설명을 한적이 없다. 바스켓 또는 패러미터의 공격에서 그를 막을 선수는 없었으며, 9회의 올 디펜시브 팀이였고, 그가 시카고 불스로 뛴 모든 파이널에서 우승했고 파엠을 따냈다.

 

결론: 

1) 조던의 무패 우승은 올타임 랭킹을 설명할때 각 4개의 매체에서 그 고려대상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2) 올타임 랭킹에 있어서 무패 우승이 명시된 고려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각 전문가들이 고려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르브론의 파이널 패배가 최소 마이너스는 아닐 것이다. (파이널 진출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다루어짐으로)

3) 미디어에서 르브론의 커리어를 설명할때 결승 진출 횟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미세하게나마 플러스일 것이다.

 

르브론을 위대한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그럴 요소가 많죠). 그러나 제가 살면서 르브론의 플레이를 볼 수 있는 것에 감사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존중으로 마지막으로 모 기자의 글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릅을 좋아할 수도 싫어할 수도 있으나 르브론은 항상 모두의 마음속에 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그가 항상 NBA 파이널에 있기 때문이다.

Love him or hate him, LeBron is always on your mind — mostly because he's always in the Finals.

 

https://www.foxsports.com/nba/gallery/ranking-the-25-greatest-players-in-nba-history-100716

https://www.cbssports.com/nba/news/cbs-sports-50-greatest-nba-players-of-all-time-where-do-lebron-curry-rank/

https://www.foxsports.com/nba/gallery/top-10-players-with-most-consecutive-nba-finals-appearances-lebron-james-bill-russell-james-jones-053017 

http://www.espn.com/nba/story/_/page/nbarank1/all-nbarank-1 

https://www.si.com/nba/2016/02/09/michael-jordan-lebron-james-stephen-curry-nba-greatest 

https://www.foxsports.com/nba/gallery/lebron-james-nba-finals-record-legacy-choker-cleveland-cavaliers-miami-heat-06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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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3-14 05:12:35

저기에 내용이 없다고 파이널 무패를 안쓰는 내용도 아닙니다. 전문가들도 선수 비교할때 6-0의 가치를 내세우고 있죠.


WR
Updated at 2018-03-14 05:20:17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고려 대상이 아니라는게 아닙니다 다만 고려 대상이라도 명시적인 부분이 될만큼 큰 고려 대상이 아니라는거죠. (어차피 올타임 랭킹은 여러 명의 기자/전문가들이 정한 주관적인거잖아요). 이것을 통해서 최소 르브론의 준우승 전적이 적게나마 플러스 요소일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2018-03-14 05:21:08

위에 있는 전문가 평가단도 다 개인들이 주관적으로 평가한것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ESPN만 여러명의 인원으로 평가할걸로 알고요. 평가단이 달라지면 글의 내용도 언제든 달라질수 있는거라고 봅니다.

WR
Updated at 2018-03-14 05:29:01

넵 동의합니다. 제가 결론 부분에 써놨지만 제가 하고자 하는말은 저기 안적혀있음=고려가 안됨=의미없음이 아니라. 그래도 마이너스는 아닐거라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평가단 마다 다를 경우를 그나마 방지하기 위해서 SI, ESPN, FOX SPORTS, CBS Sports 등을 모두 갖고 온 것입니다. 만약 한 평가단이라도 그런 문구가 들어가 있다면 메이저한 고려대상이겠죠. 모든 가정이 그렇지만 완벽하지 않습니다. 각 전문가들의 머리속에 들어가 정보 비대칭이 아예존재하지 않는한 가능하지 않죠. 그래도 조금이나마 객관적(?)인 요소를 들어서 이 논쟁에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8-03-14 05:41:57

르브론의 동부 8회 우승은 분명히 플러스 요소입니다. 동부 내에서만 보면.

조던은 3핏 2회, 르브론은 8회 우승이고 현재 7핏 진행중이죠. 누적도 르브론이 더 많이 쌓았고요.

과정과 스토리도 좋죠. 처음에 약팀에 드래프트되어서 소년 가장으로 동부 우승까지 만들어냈으니.

 

그런데 이건 동부 내에서의 이야기입니다.

 

국내에서는 다 씹어먹는데 이상하게 국제대회만 나가면 부진한 선수가 있고,

국내에서는 위의 선수보다 성과가 적은데 국제대회만 나가면 싹 쓸어먹는 선수가 있죠.

 

선수 평가에는 결국 국제대회 성적이 알파이자 오메가가 되는 경우가 많고,

좋은 선수가 선발전을 더 잘 통과해서 더 많은 국제대회에 나가겠지만,

단지 국제 대회에 많이 나갔다는 이유로 평가에 무조건 플러스가 되진 않습니다. 

 

안현수의 케이스를 보면, 올림픽 앞두고 국대에 선발이 안 될거 같으니까, 

본인이 국제대회에 통한다는것을 국적을 바꿔서 다른 국적으로 메달을 땀으로써 증명해냈죠.

WR
2018-03-14 05:59:01

넵 감사합니다. 제가 다루고 싶었던건 절대적으로 플러스긴 플러스이다 이겁니다.

2018-03-14 08:34:49

동부 내에서만 플러스죠.
서부 선수랑 비교할 땐 아무 의미 없다고 봅니다. 3회우승 이것만 놓고 봐야죠. 이것만 봐도 매우 큰 업적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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