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백투백을 줄이겠다는 의도는 좋았으나... 일정한 루틴을 가지고 시즌 준비하는 선수들에게는 리듬을 깨는 효과를 불러을 수 있다고 봅니다. 올 시즌 초 유달리 시즌아웃급 부상입은 선수들이 속출하기도 했고요. 파이널 진출팀들은 진짜 몇 달 쉬지도 못했죠.
가장 좋은 건 경기수를 줄이는 건데, 정규시즌은 언터쳐블일 것 같고, PO 역시 돈 문제가 걸려있으니... 어렵겠죠.
2018-02-23 19:23:48
체력보다는 부상이 더 문제인것 같습니다.
이궈달라는 부상을 달고 다니고 있고, 그린도 어깨 부상으로 인해서 폼이 많이 떨어져 보입니다.
그나마 부상없는 선수들은 괜찮은 폼을 보여주고 있고요.
3년 연속 파이널동안 골병든 선수들이 있는거 같아요.
2018-02-23 19:24:12
르브론은 7연속 파이널을... 진짜 마일리지 생각하면 요새 수비 안 한다고 까이는거 보면 살짝 애처롭더라구요...
2018-02-23 19:29:03
매 시즌 플옵 20경기 뛰었다면 7시즌 140경기네요.
올 시즌도 파이널까지 간다고치면 정규시즌 2시즌만큼의 누적이겠군요.
2018-02-23 19:31:41
그 전에도 꼬박꼬박 플옵 2~3라운드는 거의 기본으로 가서 마일리지가 어마어마하죠
2018-02-24 07:33:44
보통 플옵나가는 선수들이 90경기 내외 못나가는선수들은 80경기내외 르브론은 통산 정규시즌 80경기내외출장 레퍼런스기준 1118경기출장 플레이오프 총 217경기 출장 총 1335경기 04아테네올림픽 06남자농구선수권 06월드바스켓볼챌린지 08베이징올림픽 12런던올림픽 까지 대회별 8경기 내외를진행 5개대회 40경기정도 비시즌중이기때문 더욱 휴식이모자라서 마일리지가 어마어마할겁니다 국대까지보면 1370-80경기정도인데 정규시즌 기준 비슷한 경기출전은 코비1346 제이슨테리 1385 빈스카처 1386 경기정도 물론 플옵을더하면 저셋은 1500경기가넘지만 약 18-20년차 선수들도 갖기힘든 마일리입니다
2018-02-23 19:48:56
이렇게 생각하니까 진짜 미쳤네요.. 혼자 2시즌 더 뛴격
2018-02-23 21:42:53
노장 공수겸장 선수들이 커리어가 갈수록 수비에 소홀해지는 건 게을러져서가 아니라 에너지가 떨어져서라고 보는게 타당해보입니다.
3연속 파이널도 그렇지만
올시즌 거의 한달 앞당겨진 개막이
선수들 컨디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것도 한몫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