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휴스턴 스케줄 실화입니까..

전반기 일정이 나름 꿀이었던 건 인정하는데... 덴버, 유타 원정 백투백은 진짜 너무한 거 아니냐는거죠!

지옥그자체..

 클리블랜드가 분위기 엄청 좋다가 저런 일정 한방 맞고 로스터 싹 갈았죠....

덴버 유타 원정 백투백 지옥입니다. 화이팅하세요

저위에 10경기중에서 7승만 거두어도
성공적이라고 말할수있을정도네요

전반기 막판도 어려운 일정이었음에도 잘 넘겼듯이, 이번 일정도 보충된 체력을 바탕으로 잘 버티리라 믿습니다.

 천만다행인점은 일단 휴식이후의 일정이라는점과 부상선수들이 다 돌아왔고 올스타브레이전에 선수보강도 했다는점입니다. 일단 아리자가 돌아오고 조존슨이 가세하면 선수들을 체력관리는 할수있고 동시에 경기력유지도 되겠진요. 관건은 감독님이 어떻게 로테이션을 운영하는냐겠조.

오히려 다들 강팀이라 꿀잼경기 될것같아 더 기대되네요

덴버, 유타 원정 백투백 진짜 힘들겠네요.

전반기에 서부권 상위 4팀중에 경기수가 좀 적게 느껴지던데 그만큼 후반부에 몰려있군요. 백투백도 전반기 골스나 오케이씨에 비해 적은 느낌이였는데.. 아무쪼록 제발 어느팀이건 부상없이 시즌 끝까지 잘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이 있어서 오히려 기대됩니다. 재밌는 경기 많았으면 좋겠어요!

애헤이.. 휴스턴이라면 다 이길겁니다

오히려 다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선수들 부상 줄줄이 당할때 저 스케쥴이었으면 무너졌을 수도 있죠.

지금은 로스터 뎊스도 더 갖춰졌고,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이니...

휴스턴은 당장의 승패(리그 1위하면 좋긴 하니까요...)도 중요하지만,

하든과 폴을 비롯한 주축 멤버들이 방전되지 않고 정규시즌이 끝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시즌말 같은 종료일까지 미네소타는 21경기만 하면 되는데, 휴스턴은 전반기 너무 널럴하게 스케쥴을 짜서 후반기 25경기나 해야 하니 아무래도 백투백도 많고 일정도 타이트하겠죠.

 4월11일까지 48일동안 이니까, 21경기를 하는 팀은 2.3일당 한 경기인데, 휴스턴은 1.9일당 한경기네요. 사무국에서 왜 이렇게 스케쥴을 짜는지 이해가 잘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