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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은 열심히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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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21:30:00


은퇴 선수 중에 조던 버드 코비가
워크에틱이 굉장했다고 들었습니디만
매직은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들어본적 없는데 어땠나요
문득 탑텐급 선수 중에서
열심히 한 선수와
노력이 좀 부족한 선수가
궁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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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2-20 21:35:16

수많은 우승 그리고 NBA 간판스타였던 매직존슨이 노력을 안했을리는 없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노력 대비 재능이 너무 뛰어난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뇌피셜 입니다..)

커리어는 넘사벽이지만 티맥같은..?

2018-02-20 21:37:20

매직이 우승파티를 하는 도중에 버드가 연습장에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고 다음날 연습장으로 직행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매직과 버드는 서로 자극을 주는 좋은 라이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18-02-20 21:39:47

사실 재능만으로 올타임 탑10안에 거론되기는 샤크정도의 몸뚱아리 아닌 담에야 힘들겁니다. 코비가 유난히 병적으로 집착했던 거고 타고난 재능을 피워낼 노력이 있었기에 다들 레전드가 된 것이겠죠.

2018-02-20 21:41:31

탑텐에서는 샼이 그나마 연습안한편이죠

2018-02-20 21:51:13

피나는 노력을 안했으면 , 이미 부상을 당해서 그만한 커리어를 못쌓았겠죠.

 조던 코비는 열심히 한 정도가 아니라, 미치게 노력을 한 수준이죠..


2018-02-20 21:58:17

역대급 선수는 역대급의 재능과 역대급의 노력이 있어야만 가능하죠. 조던과 코비의 스토리가 너무나도 잘 알려졌을 뿐 버드나 매직같은 선수들도 그에 못지않은 연습벌레였을 겁니다

2018-02-20 22:01:36

매직과 버드 둘 다 누가 더 늦게까지 연습했는지 겨루던 일화는 유명하죠. 버드는 역대 다섯 손에 꼽을만한 연습벌레였고 매직도 이에 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했다죠.

2018-02-20 22:57:43

그 마법존슨님은 낮이나 밤이나 일에 열중했죠

2018-02-20 23:01:14
2018-02-20 23:18:23

코비처럼 GOAT급 독종은 아니더라도
농덕 마인드가 넘치는 사람같습니다

2018-02-20 23:29:21

3점이 없던 시대에 농구를 배워서 전성기 꺾일때 쯤엔 3점 40%를 찍었다는거 만으로 얼마나 노력파인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2018-02-21 00:10:00

한 분야에서 역대 탑10인데요. 샥만하더라도 일반인들 상상이상의 노력을 했을리라 생각됩니다.

2018-02-21 11:37:18

샼은 좀 예외적인 케이스인게 본인 입으로 첫 우승 이후 그냥 게을러 졌다네요.

2018-02-21 14:36:31

밸런스 조절이었을듯

2018-02-21 00:49:55

노력+자기 관리가 어마어마 했으니까 역대5위 안에 드는 선수겠죠

2018-02-21 01:14:48

사실 워크에틱 별로라는 선수들도

구단에서 이단아수준으로 노는게 아닌이상 기본적인 NBA선수들 훈련량만 따라가도 상당하죠

탑텐급 선수들이 노력을 안했을 수가 없죠. 

코비가 너무나도 특별한 케이스일뿐.....

Updated at 2018-02-21 03:19:44

코비와 조던은 아웃라이어고...매직은 사실 데뷔때부터 정상급 기량이라서 기량발전에 대한 레코드가 없긴하죠. 던컨과 같은 Mr.기본기 같은 이미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엄청나게 화려하고요.

Updated at 2018-02-21 11:45:35

매직같은 경우에는 프로 데뷔하고서 슈팅 부분에서는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데뷔 초엔 없다시피 했던 3점슛도 말년에는 제법 쏠쏠한 수준까지 끌어올렸고, 자유투와 미들 점퍼의 적중도도 꾸준히 높혀갔죠.

 

매직이 86-87시즌을 기점으로 득점이 급상승하는데 카림 압둘-자바의 노쇠화로 인해 매직에게 득점롤이 더 돌아간 측면도 있지만 매직의 풀-업 점퍼 능력의 향상이 뒷받침되지 않았으면 그저 닥돌과 포스트-업을 더 한다고 끌어올릴 수 있는 수치가 아니었죠. 매직은 워낙에 돌파가 위력적이다보니 수비수가 돌파만 신경쓰는 틈을 타서 미들 점퍼로 공략하는 식의 전략을 종종 쓰곤 했습니다.

 

워낙에 슛 폼이 어정쩡해서 그렇지 전반적으로 매직은 점퍼가 나름대로 꽤 괜찮은 선수였다고 봅니다. 벤 시몬스에게 살짝 기대가 가는 것도 이 선수도 슛만 잘 장착하면 매직 필이 꽤 날 것 같은 느낌이 오거든요. 뭐 매직의 영역에 오를려면 슛 뿐만 아니라 더 향상될 게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루키 스탯도 매직의 루키 스탯과 얼추 비슷하고 유달리 스틸을 잘 하는 것도 그렇고 이래저래 마이너 매직 필입니다.  

2018-02-21 11:42:37

매직의 풀업 점퍼라고 하시니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풀업점퍼라기 보다는...

애초에 외곽 슛을 주로 쓰는 선수가 아니니 수비수들이 위협적인 매직의 돌파와 포스트 엔트리

패스를 의식해서 새깅수비 비슷하게 거리를 두어서 롱2거리에서 오픈샷 찬스가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슛 자체의 기술적인 측면에선 풀업점퍼라기 보다는 셋샷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02-21 11:46:25

네 슈팅 매커니즘으로 보면 맞는 지적이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2-21 03:15:38

농구는 아닙니다만 축구계에서라면 그런 게으른 천재가 있었죠. 요한 크루이프는 펠마메 다음 급으로 평가받는 선수인데도 현역 시절 훈련 싫어하고 연습 안 하고 애연가에 몸 관리 대충하는 점으로 유명했습니다. 게으른 천재의 표본이죠...

2018-02-21 04:48:04

 열심히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쇼타임 전성기때 농구에만 집중할 수 없는 환경이 있긴 했죠. 셀럽들과의 파티..여자...그래도 본인이 매직과 어빙의 두가지 인격이 있다고 말할정도로 프로로선 나무랄데 없는 선수였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8-02-21 08:16:22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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