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도 골스 우승 확률이 50%이상은 되보입니다.

정규시즌 1위는 사실 별로 걱정안되는데
플옵은 올해 많이 걱정됩니다.
서부상위시드의 전력이 너무 강화됐어요.
이대로 흘러간다고 가정해서 1번시드먹어도 2라운드
가서 만날 팀이 높은확률로 미네or오클이죠.

하위픽 선수들이 터지는게 너무 사기네요 물론 감독과 코칭스텝이 뛰어난 탓이겠지만 타팀팬들은 참 기운빠집니다.

시즌은 길죠.

그리고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팀이 의외의 복병에 플옵에서 발목잡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서부 플옵트리 정복하는데 분명 지난시즌보단 힘 빼겠네요
대골스 겨냥팀 휴스턴
성장한 아담스와 빅3의 오클
샌안은 샌안
버틀러 가세한 미네소타

2000년 이후에 단 한번도 플레이오프 시작 전에 특정 1팀의 우승확률이 50%이상이었던 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측 기관, 언론, 배당율 등등) 체감적으로 그렇게 느껴질 수는 있겠죠

재능과 시스템이 모두 최고니 우승 못하는게 이상할 정도죠.

공감합니다.

골스팬분들 입장에서는 팀의 부족한 점도 보이고 불안한 면도 있겠지만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거대하고 큰 산이라 어떻게 넘어서야할지 엄두가 안나네요.

역사상 이렇게 강력했던 팀이 있나 궁금할 정도입니다. 

 휴스턴응원하지만 골스한텐 확실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후반기에 하든이나 르브론의 체력관리가 관건인듯 싶습니다.
퍼지는 순간 지는거죠.

확실히 이번시즌은 플옵이 훨씬 재밌어지겠네요

저도 골스가 우승확률이 거진 50% 된다고 봅니다. 커리가 없는마당에 이팀을 단기전도 아닌 다전제로 올라갈 팀은 희박하다고 보네요. 커리까지 오면 듀란트 탐슨도 벅찬데 거기에 벤치멤버의 힘도 크죠.

전 별로... 서부 플옵은 진쩌 빡실거라서 진짜 기대가 되요
지난시즌처럼 압도적 포스로 전승 막 이럴순 없을꺼고 오클 샌안 휴스턴이, 특히 오클 휴스턴이 가장 큰 벽이 될수도 잇을 거구
여전한 샌안에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미네에다가 초반만큼은 골스 상대로 잘싸워준 뉴올도 잇어서... 순위가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서부 플옵은 진짜 까봐야 알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