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팬이지만클블이 우승했으면하는이유

올해는 보스턴 vs 휴스턴을 보게 됩니다.

폴 팬으로서 정말 행복할거 같아요ㅜㅜ

그리고 폴은 파엠을 하든은 시엠을 그렇게 아디다스는 웃고 팀조던은 이번 시리즈 cp3 11을 출시하지 않은 것에 후회합니다.

이 글이 성지 글이 되었으면 하네요

북쪽 도시들의 반란을 기대하며 랩터스와 미네소타의 파이널 밀어봅니다!

양팀 다 파이널 진출해본적이 없는 팀들이라, 파이널 경험이 없는 두 팀이 파이널에서 만난다면 꽤나 이색적인 매치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클블이 왜 빌런같이 느껴지죠? 클블팬으로써 기분나쁘네요

골스팬으로 파이널에서 매번 부딪히는 클블이 빌런같이 느껴지는게 이상한가요? 반대로 골스가 빌런이라는 글들은 계속해서 써지는데도 불구하고 기분나빠하는 골스팬들은 거의 없습니다. 뭐 님은 개인적인 의견이니 존중은 해드리겠지만 역지사지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작년 플옵때 골스빌런 이야기에 꽤나 여러댓글이 기분나뻐하셨던...

전 클블팬인데 기분 나빠하실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저분말대로 우리 입장에선
골스가 빌런 같아 보일테니까요.

파이널을 못가는 동부팀들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면 감이 올겁니다.

클블을 빌런이라고 표현을 하기엔 아픈 스토리가 있는 선수들이 너무 많지않나요. 선수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소년만화에나 나올법한 (스토리를 가진) 팀인데요.

윗댓으로 대신하겠습니다

클블팬으로썬 골스가 빌런같이 느껴지니

이 댓글도 전혀 공감안됩니다! 클블 파이팅~~

추천 드리고 싶네요.

혹시나 폴이 부상으로 2라운드와 컨퍼런스 파이널만 딱 결장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그그컨은 그래서 그분 컨파 가봤냐의 약자이지 그래서 그분 컨파 뛰어봤냐의 약자가 아닙니다

일단 인정하는걸로 해야겠군요.. 올해는 정말로 갈거 같습니다!

웨이드 팬으로서 웨이드가 더이상 여러팀으로 옮겨다니건 보고싶지 않네요..
히트로 컴백해주거나 클블에 남았으면
좋겠네요

클블이 우승하려면 르브론의 지금과 같은 활약은 거의 필수라서 다른 선수들이 파엠 받을 확률은 매우 적죠 사실...

설명 할것도 없어요. 그냥 정의구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씀감사합니다. 댈러스도 좀 잘풀렸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동생 커리(아프지마 ㅠㅠ)에 반즈에 밟히는 선수들이 많아서. 작년에 뜨거웠던 페럴도 관심이 가구요.

하지만 닉은 로코아빠!

사람맘이라는게 다들 다른거라 그러려니. 다만 커리가 Nba에서 가장 중요한 팬은 아닌거겠죠.

골스팬으로 말씀 감사합니다. 한편으로는 신기하구요. 제가 르프론 팬이라면 일단 조던 반지 갯수 맞추는거 보고싶을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