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1922
2017-11-24 11:45:32
오늘 간만에 연차를 내고
오전부터 nba를 볼생각에 들떠있었습니다
일찍 일어나 애기 어린이집도 등원시키고
홀로 카페에 앉아 아이패드로 리그패스를
키니 오늘 경기가 없네요
악 이럴수가
실로 오랜만에 휴일을 이렇게 허무하게
레이알랜이 리그를 떠난 후 특정하게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없이 순수하게 nba를 즐기는
입장에선 아무경기나 편한 마음으로 즐 길수
있어 딱히 어느팀의 경기일정을 챙기지 않은게
화근이네요
개인적으론 올 시즌은 차세대 리그를 지배할
선수들의 초반 성장과정과 보스톤의 거미줄같이 잘 짜여진 수지조직력을 보는게 너무 재밌네요
그럼 매니아분들 조금만 더 고생하시고
행복한 불금,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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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연차라니 부럽습니다.오전부터 불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