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필라가 우승확률을 더 높이려면 누굴 데려와야할까요

폽...

르브론..?

너무 고평가 아닌가요?

지금 위치에서 본문말처럼 한다고 해도바로 불스왕조 밑까지 간다뇨...

일단 누굴 데려와도 전성기 불스왕조 밑은 좀 오바긴 한데, 그거랑 별개로 필리팬분들은 별로 전력 추가를 원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선수들도 기존 선수들의 롤과 겹치고 연령대가 안 맞는단 이유로 싫어하실 거예요. 필리팬분들은 그냥 다음 시즌은 엠비드-시몬스-올해 신인을 잘 굴리며 테스트하는걸 가장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플옵부터...

일단 플옵진출하는게 우선이겠죠
Fa 누굴데려오든
엠비드의 건강상태는 여전히 ?이고
시몬스 역시 데뷔도 아직 못한상태니 지켜봐야할듯

당장 엠비드가 올해 서른 한경기 출전하고 시즌 아웃됐습니다...

시몬스도 루키시즌을 부상으로 건너 뛰었는데 아직 이런 논의 자체가 무의미하지 않은가요?

심지어 저 멤버에 MVP 컨텐더 선수 넣어도 골스가 더 세 보이는걸요... 더 클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니만큼 아직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일단 출전부터...

필라팬이지만 이건 너무 나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지만 아직 필리 전력으로는 우승도전은 무리인 것 같고요 그동안의 탱킹은 한시즌 우승이 아닌 지속적인 우승권팀을 만들기 위했던 것이기 때문에, 그 코어가 될 시몬스, 사리치, 엠비드(뛸 수 있다면)의 합을 맞춰보면서 플옵 도전부터 하는게 먼저일 것 같아요.

그와는 별개로, 필리가 만약 영입을 노린다면 백코트일 것 같네요. 프론트코트는 엠비드, 사리치, 오카포, 홈즈, 셰인 롱까지 이미 빵빵한 상태고, 코빙턴과 시몬스도 상황에 따라 빅맨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겠죠. 반면, 백코트는 (아직 제대로 합을 맞춰보지 못한)베일리스, 맥코넬, 닉스타, TLC, 심바 등이 남을 것 같은데, 다들 포텐셜은 있지만 확실한 주전감까지 생각할만한 선수는 베일리스 정도고, 나머지는 잘커야 준주전급이거나 핵심 식스맨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브랫 브라운 감독은 시몬스가 풀타임 포인트가드로 뛸 수 있다고 했지만, 전 회의적이거든요.

그래서 필리는 이번 드래프트로든 FA로든 아니면 오카포 트레이드를 통해서든 결국 가드진 추가를 노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스왕조 밑이면 레이커스 정도인데 그정도 까진 아직 아닌듯 싶네요

이런팀이 잘되려면 보강보다 포텐있는 친구들이 잘 자리잡는게 먼저죠.

기존멤버가 건강해질지도 의문인 라인업이라..

현실적으로 커리, 그리핀, 헤이워드를 뺏길까요??... 너무 나가신듯 해요...

라우리가 fa라죠?...

저는 엠비드가 자주 아파서 높은 평가는 절대 못해주겠네요.

패스 깔끔하고 리딩 되는 포가요

불스왕조 밑은 너무 가셨단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데려오려면 폴? 근데 아직 우승권하고 거리가 너무멀지않나요.. 플옵도 어려워보이는데

불스왕조라니.. 당장 fa때 누굴 데려와도 우승후보로 거론조차 안될거 같은데요.

세월을 데려오면 됩니다
언젠가는 우승하겠죠

현멤버에 조던이 와도 불스 밑이 아니라 컨파도 장담 못합니다.
정상적으로 주전이 다 뛴다면 모르겠지만 시즌도 안치른 시몬스에 50경기도 못치룬 엠비드까지...

최상의 그림은 라우리일것 같은데 아마 안될것 같고
조지힐이면 대애애박을 외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