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 감독탓 이기면 선수덕분

Comments

2017-03-26 11:55:37

몇몇 소수의 시선과 의견에서 나오는 불만이 아닌걸로 확인됩니다.

앞뒤없는 듯한 무색무취함.

그리고 혹사라는 느낌이 분명 드는 선수운용.

선수 로테이션을 선수들이 하나요?

감독이 하는부분이니 분명 감독에게 책임이 물어지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2017-03-26 11:56:27

지금 감독이 못하고 있으니깐 못하고 있더고 말하는 것입니다 선수도 못하면 욕 먹습니다. 특별히 루가 그것 이상으로 욕 먹는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2017-03-26 11:56:31

감독중 역대급 승률을 내고있는 커감독도 지면 욕먹는 곳이죠. 폽말고는 욕안먹는 감독을 본적은 없는 것 같네요.

Updated at 2017-03-26 11:57:29

감독의 로테이션 부분은 지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인신공격수준이 아니고서는 어느정도는 합리적인 비판은 항상 있어왔습니다.

아무래도 1위를 뺏길것 같아서, 캡스 팬분들이 지금 화가나신것 같아요.

2017-03-26 11:57:30

감독이 무전술이나 이해안되는 운영으로 일관할 때 팀이 승리하면 선수 덕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03-26 11:58:44

최근 클블 경기에서 루감독의 로테이션이 어떤지 보시고 이런말씀 하는지 모르겠네요..
응원하는팀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있고 팬들이 그것에 대해 비판하는것은 당연한 겁니다.
우승 한번했으면 비판하면 안되나요?

Updated at 2017-03-26 11:59:10

로테이션을 비상식적으로 돌리고 시간관리 못해주는 구체적인 잘못이 있는데 비판받는게 당연한거죠. 뭐가 불편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2017-03-26 11:59:07

배려와 존중이 매니아의 기본 운영 원칙인데 요즘보면 팬덤?에 따른 배려와 존중인가 싶습니다.

2017-03-26 12:01:35

지금 루감독 운용은 욕안하는게 이상한겁니다. 선수쓰는것 한번 보세요 어떻게 써먹나..

2017-03-26 12:03:26

감독도 선수들한테 배려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17-03-26 12:08:01

상대적으로 비주류스포츠인 NBA의 팬들은 매니아층이 많아 풀경기 보시는 분들의 비율이 축구같은 인기 스포츠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최근의 경기 3개 이상 보고 하시는 평가라고 믿습니다. 가입축하드려요

2017-03-26 12:04:00

르브론이나 어빙의 실수로 경기를 말아먹으면 선수들 욕 나옵니다.

가장 많이 나오는 루 감독에 대한 비판으로

1. 왜 데롱이를 3&D로 쓰는가?

2. 르브론을 센터로 하는 에너지레벨 떨어지는 스몰라인업을 돌리는가?

라고 생각하고 그런 근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비판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비판도 못하면 어떤 비판도 할 수 없겠죠.

2017-03-26 12:04:32

지금 루감독이 비판받는것은 어느것도 안되기때문이죠

승리를 챙기던, 로테를가져가며 주전 휴식이보장되던, 수비강화든 특정 주제가 있던 무언가 주제가 있고 이유 결론이 있다면 좋을텐데 단 한가지도 안되구 있는게 문제죠

폽감독은 이겨도 감독탓이긴 합니다
확실한 철학 전술이 있기때문이죠

지금의 휴스턴도 댄토니와 모리단장의 완벽히 일치하는 철학 전술이 있고요

골스 커감독역시 너무 칼같이 로테를 돌려서 비판받지 그에따른 주전 체력안배등 가져가는 이점이 있구요

하지만 지금 클블은요???
주전 체력안배? 화끈한공격? 수비강화?
그어느것도 이유를 알수없는 전술과 로테이션 스몰라인업이 느리고 활동적이지 못한멤버로 가져가니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전혀 보이는게 없으니 비판을받는거지요

2017-03-26 12:09:04

아무래도 감독팬에 비해 선수 개인팬이많으니 그런 여론이 생기는건 어쩔 수없지만 지금처럼 감독이 일방적으로 비난을 많이 받은 적이 있나 싶어요. 분명 소수더라도 감독팬이 있을텐데 그 분들에 대한 배려와 예의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감독만의 문제로 약해질 클리블랜드가 아니니까요.

2017-03-26 12:09:22

근데 좀 신기한게 감독 선수 전부 이상해요.
루감독만 해도 없는살림으로 시작한 시즌초반에 오히려 운영이 나쁘진 않았고,
진짜 문제는 사실 선수들이라고 보는데요.
오늘만 해도 어빙 제알 릅 러브 트탐
이 멤버가 초반부터 밀리는데 이게 사실 큰 문제죠.
이 멤버가 작년우승멤버고 - 러브가 파이널 부진하긴 했지만 -
시즌초반을 생각해보면 1퀴터여포 러브를 위시해서 주전라인업 파괴력 자체가 좋았고,
르브론이 전반은 탑에서 패스만 뿌리면서도 여유있게 앞서나가면서 왜 경기력에 비해 가비지를 못가냐 정도의 푸념만 있었더랬죠.
갑자기 주전멤버들 경기력이 안좋은데 이것부터 이해가 잘 안되고, 제일 큰 문제라고 봐요.

2017-03-26 12:10:40

항상 하하호호 한 분위기를 원한다는 건 논쟁을 통한 긍정적 효과를 완전히 무시하신다는 것이네요.

비전문가라도 보는 눈이라는 게 있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 할 수 있습니다.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 식의 논리면 자신의 전문분야 아니고서야 아무런 말도 못하지요.

타이론 루 감독, 작년에 어메이징한 우승을 이끈 건 사실인데 그게 까방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해 못할 르브론 혹사, 잘 만 뛰던 리긴스와 데릭 윌리엄스 로테이션 제외...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지 않죠. 타이론 루는 지금 굴뚝에 연기 나도록 하고 있는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