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볼 3점슛의 빠른 템포의 농구 전술도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2582
Updated at 2017-03-12 16:13:08
전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전부터 스몰볼 농구를 정말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3점위주의 스몰볼 요즘 대세라곤 하나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1.3점슛이나 중거리 점퍼 무기를 가지고 있는 팀코어들이 슛감이 안좋거나 슬럼프의 늪에 빠질때 굉장히
한번에 무너지고
2.환경의 영향도 굉장히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팀시스템이나 ,스크린의 질이나 상대수비에 따라 변수의 폭이큰)
3.상대팀들이 어느정도 스몰볼 수비에 적응한것 같이도 보입니다.
듀란트가 있던 골스 같은경우는 ..논외인것 같습니다.
반면 다공격형 선수들(서브룩,듀란트,하든,르브론등)은 팀 시스템이나 상대수비에 어느정도 영향은 받지만
이 선수들 자체가 알아서 적응하는것 같다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팀을 전부 승리로 이끌지는 않지만요.
다양한 전술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현재 씨가 마른 정통빅맨(엄청난 실력이 뒷받침되야하지만)위주의 전술이 한번 더 부활해봤으면 좋겠습니다.
7
Comments
글쓰기 |
좋은지적이네요. 이제 스몰볼이아니라 균형있는 농구를 해야 할때가 온거 같아요.
즉 스몰볼에 적응을 다 한거 같구요. 타팀에서 파웨법을 안 이상 스몰볼에 두려워할
필요도 없는거 같아요. 적당한 압박수비와 골밑잠그기 두가지가 된다면 스몰볼은 플옵에서
질확률이 높아졌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