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플옵 대진의 윤곽이 조금 드러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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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7 16:07:15
오늘 올랜도가 이기고 클리블랜드가 지면서 이제 어느 정도 동부 플옵 대진의 밑그림이 그려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올랜도와 4위 그룹인 토론토, 클리블랜드와 4경기 차인데 올랜도의 향후 스케쥴을 봐서는 4게임 차를 따라잡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동부 1위가 누가 되느냐가 중요할 듯 싶네요. 동부 1, 2위 팀과 올랜도가 1라운드를 무난히 통과한다는 가정하에 2라운드 대진은 동부 1위 vs 클리블랜드-토론토 승자, 동부 2위 vs 올랜도. 이렇게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과연 보스턴과 디트로이트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머리 꽤 복잡할 것 같습니다.
클리블랜드로서는 일단 무리하게 3위를 노리기보다는 조직력을 다지고 부상 선수들의 회복을 기다리는 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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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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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위저저입장에서는 빅2와 이탄의 복귀가 언제쯤이 될지가 가장 큰 관건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현 로스터로서는 올랜도에게 벅찬건 사실이지만.. 팀의 구실점이 되어줄수있는 이 부상자들이 돌아와준다면..
저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동감합니다 하워드를 제외하면 다른 포지션에서 건강한 위저즈를 막을 팀은 리그에서 흔치 않죠 게다가 루이스-히도 라면 버틀러-제이미슨에게 털릴가능성이 농후하죠
그를 찬양하라
그러면 이길것이다
오늘 경기에서 한게임이 더 벌어짐으로써 3위 자리 사실상 멀어지는 것 같네요. 아쉽습니다.. 1라운드부터 토론토를 만나야하다니..ㅠㅠ 그나마 홈어드밴티지라도 꼭 따야겠네요. 지금 성적대로라면 2라운드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만나겠죠? 개인적으론 보스턴을 일찍 상대하는 것이 더 낫다고 봅니다. 클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