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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트 체임벌린..거대함에 가려진 위대함(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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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7 16:24:18

넷검색하다 우연히 윌트 체임벌린옹에 대한 너무너무 좋은 글을 발견해서 퍼 왔습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체임벌린 빠인 저도 보지못한 글이라면 느바 매냐분들도 상당수 못보신분들이 많을거라 판단되기 때문에 게시판에 올립니다. (이미 보신분들께서는 애교로 봐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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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트 채임벌린...거대함에 가려진 위대함..|* 나요즘 이래요
2007.03.24 14:18
2007.03.24 14:17

NBA 역사상 가장 부당한 평가를 받는 선수를 꼽아보라면

필자는 윌트 채임벌린을 주저 없이 꼽는다.

윌트 채임벌린은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 중 하나임에도 그의 업적은 평가절하되고

마이클 조던은 커녕 라이벌이던 빌 러셀에게도 밀리는 선수로 기억된다.

하지만 과연 그가 그런 평가를 받을만한 선수인가...


채임벌린을 저평가하는 이유를 대표적인 두 가지만 꼽아본다면

첫 번째 채임벌린이 뛸 때에는 그의 체격조건에 필적할만한 센터가 없었다.

두 번째 우승반지가 두개 밖에 없다는 것이다.


채임벌린은 공식 신장 216cm, 공식 체중 124.7kg의 거인이었다.

전설적인 거인 골리앗의 환생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거인이었던 채임벌린은

실제 신장은 218cm라는 설과 체중 역시 전성기 때는 136kg 이상이었다는 설이 맞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가 NBA에 입단했던 59년 NBA에 그보다 더 큰 선수는 없었다. 7피트(213cm) 이상인 선수도 월터 듀크스 정도가 고작이었고 당대 최고의 센터였던 빌 러셀은 206cm(일부에선 208cm라고 표기하기도 함)이었고 대부분 센터들은 206cm 정도였다.


이런 어마어마한 신체조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채임벌린이 압도적인 기록을 작성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놀라운 운동능력까지 겸비한 그야말로 괴물이었다.

고등학교 때 그는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유명한 농구선수로 NBA 소속이던 필라델피아

워리어스의 모든 선수들을 1대1로 이겼을 정도로 대단했는데 농구 외에도 육상에서도

발군의 능력을 발휘했다. 고등학교와 대학시절 그는 200m, 400m 허들, 크로스컨트리,

높이뛰기, 삼단뛰기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을 정도였다. 그가 고등학교 때 작성한

육상기록을 살펴보면 440야드(약 400m) 달리기 49초0, 880야드(약800m) 달리기

1분58초3, 포환던지기 16.25m, 멀리뛰기 6m71cm였다.

이런 기록이 50년대 중반 고등학생의 기록인 것이다.


실제로 캔사스 대학재학 때 그가 빅 8 컨퍼펀스 우승을 차지했던 높이뛰기 기록은 198cm인데 기록만 보면 ‘별로 안 높네’라고 생각할 수 있었지만 당시는 50년대였고 채임벌린은 배면뛰기가 아닌 가위뛰기 상체를 세우고 다리를 접어서 넘는 방식으로 198cm를 기록했으니 정말 놀라운 점프력이 아닐 수 없다.

실제 대학 시절 채임벌린은 미국 대표로 올림픽 10종 경기에 출전하라는 권유를 받았을 정도로

육상에서도 발군이었다.

또한 농구에서 은퇴 후에는 배구선수로 명성을 날렸고 구단주 겸 선수로 미국 배구 발전

에 지대한 공헌을 남겼다.


만약 채임벌린이 신체조건만으로 NBA를 지배했다고 가정한다면 현재 야오밍은 30득점에 15리바운드는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또한 하승진도 아시안 게임에서 경기를 지배해야 했어야 한다. 하지만 채임벌린은 뛰어난 신체조건에 발군의 운동능력을 지닌 완벽한 운동선수였다.


채임벌린은 NBA 입단 당시부터 수많은 사건을 만들어 냈다.

그 중 하나는 필라델피아 워리어스의 구단주 에디 고틀립이 고등학생이던 그를 지역연고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것인데 지역연고 드래프트란 그 지역에 있는 대학출신을 대상으로 하는 것

이라 위반된 것이지만 결국 필라델피아와 상관없는 캔사스 대학으로 진학한 채임벌린은

필라델피아에 지역연고 드래프트에 의해 4년 후 입단하게 된다.


또한 채임벌린이 입단하면서 NBA는 그의 위력을 반감시키기 위해 세 가지 규정을 바꿔야

했다. 첫 번째는 자유투 때 레이업 금지였다. 자유투 라인에서 한 발짝만 움직여도 덩크슛이 가능했던 채임벌린은 자유투를 레이업으로 넣기도 했는데 NBA에서는 이를 금지시켰다.

두 번째는 베이스라인에서 인바운드패스를 할 때 백보드 넘어 패스하는 것을 금지시킨

것이다. 백보드 끝을 잡을 수 있었던 채임벌린은 백보드를 넘어온 패스를 쉽게 앨리웁으로

연결 시킬 수 있었는데 결국 금지가 된 것이다.

세 번째는 동료가 던진 슛이 하향 곡선을 그릴 때 공격수가 궤도를 바꿔놓을 수 없다는

오펜시브 골텐딩 규정이었다.

채임벌린은 골대 밑에 있다가 날아오는 공을 잡아 레이업으로 연결하기 일쑤였는데

이 역시 금지가 되었다. 그래도 그가 입단해 어마어마한 득점력을 과시하자 NBA는

페인트존의 너비를 12피트(365.76cm)에서 16피트(487.68cm)로 넓혔다.


경기 중에도 그는 괴력을 과시했는데 93kg의 체중을 지닌 존 하블리첵이 팔에 매달렸는데도 덩크슛을 내리꽂았고 100kg 이상 되는 선수들을 한 팔로 번쩍번쩍 들어올리기 일쑤였다. 그가 수많은 팔꿈치를 맞고도 NBA에서 싸움을 하지 않은 이유는 상대방이 맞으면 죽을 수 있기 때문이었고 항상 선수들이 뒤엉켜 싸울 때면 한 팔로 선수들을 말릴 수 있었던 괴력의 사니이였다.


이런 운동능력을 지닌 거인은 NBA 아니 그 어느 종목을 따져 봐도 없다.

심지어 채임벌린은 1966년에는 NFL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기도 했고

권투에서는 무하마드 알리에게 도전장을 냈지만 대전료 관계로 무산이 되기도 했다.


그는 거대한 신체 때문에 위대함이 가려진 진정한 거인이었다.

채임벌린의 적수들


윌트 채임벌린을 떠올릴 때 그 때는 그의 적수가 될만한 센터가 없었다고 많이 생각을

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그와 함께 동시에 뛰었던 센터 중 이름을 알만한 선수들을

꼽아보자.

우선 라이벌 빌 러셀부터 월트 벨라미, 윌리스 리드, 카림 압둘자바, 네이트 서먼드, 웨스 언셀드, 데이브 코웬스, 밥 라니어, 클라이드 러블릿, 밥 맥카두까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선수만해도 9명이다.

이 중 러셀, 압둘자바, 리드, 서먼드, 코웬스, 언셀드는 NBA 50주년에 뽑은

위대한 50인의 선수에 이름을 올린 전설적인 선수들이다.


이들에 대해 살펴보며 채임벌린과 비교를 해보자.


물론 비교에 앞서 채임벌린에 대한 소개를 해보자. 216cm, 125kg의 채임벌린은 1959년 지역연고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워리어스에 지명을 받았다. 데뷔 시즌인 59-60 시즌 37.6득점, 27리바운드라는 믿어지지 않는 기록을 세운 채임벌린은 NBA 역사상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차지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물론 이런 기록은 훗날 웨스 언셀드 외에는 아무도 세우지 못했다.


채임벌린은 기록의 사나이로 불렸는데 한 경기 최다 득점(100점), 최다 리바운드(55개),

한 시즌 최고 평균 득점(50.4점), 최고 평균 리바운드(27.2개)를 작성했다.

또한 통산 3만-2만(3만 득점 이상, 2만 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로

NBA 역사상 2만-2만을 기록한 선수도 없다.

또한 NBA에서 득점왕, 리바운드왕, 어시스트왕을 모두 차지했던 유일한 선수며

NBA에서 유일하게 더블트리플더블(20득점 이상, 20리바운드 이상, 20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선수이기도 하다.

통산 트리플 더블만해도 78회인데 만약 블록슛이 당시에 기록으로 인정되었다면

쿼드러플더블도 수차례 기록했고 트리플더블 수치도 더 올라갔을 것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또한 통산 14시즌을 뛰면서 MVP 수상도 4차례(60, 66, 67, 68), 올 NBA 퍼스트팀

7차례(60~62, 64, 66~68), 세컨드팀 세차례(63, 65, 72), 올 디펜시브 퍼스트팀

두차례(72, 73)을 기록했다.


물론 더 많은 기록이 있지만 이 정도만하고 같이 경쟁했던 선수들을 살펴보자.

순서는 알파벳 순이고 네 시즌 이상을 상대한 선수들만 언급해본다.


첫 번째 인물은 카림 압둘자바(218cm, 121kg)는 1969년 밀워키 벅스에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뽑혀 67-70 시즌 28.8득점, 14.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채임벌린과는 네 시즌 동안 상대를 했다. 자바는 루키 시즌 올 NBA 세컨드팀에 들었고 이후 채임벌린과 상대한 세 시즌 동안 올 NBA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기간 동안 채임벌린은 71-72 시즌 올 NBA 세컨드팀에 올라 노익장을 과시했다. 압둘자바는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공격무기라 꼽히는 ‘스카이 훅’을 지니고 있었는데 이 스카우 훅을 블록슛할 수 있는 선수는 채임벌린과 서먼드 정도 밖에 없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압둘자바는 통산 24.6득점, 11.2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채임벌린이 갖고 있던 통산 최다 득점기록을 뛰어넘어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는 38,387득점에 17,44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밀워키 벅스와 L.A. 레이커스에서 모두 6차례나 우승해 러셀의 우승기록과 채임벌린의 개인기록을 모두 섭렵한 전설로 통하고 있다.


두 번째 인물은 월트 벨라미(211cm, 111kg)다.

1961년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시카고 패커스에 뽑힌 벨라미는

데뷔때 31.6득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차지했지만 불행히도

러셀과 채임벌린의 시대에 뛰었기 때문에 단 한 번도 올 NBA 팀에 뽑힌 적은 없었다.

통산 20.1득점, 13.7리바운드를 기록했음에도 말이다.


세 번째 인물은 윌리드 리드(208cm, 108kg)다.

리드는 채임벌린에게는 잊고 싶은 존재 중 하나다. 1970년 NBA 챔피언 결정전에서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7차전에 깜짝 등장해 채임벌린을 상대로 점프볼을 따내고 처음 4득점을 채임벌린을 앞에 두고 기록하며 우승을 빼앗아간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1964년 드래프트 전체 10번으로 뉴욕 닉스에 입단한 리드는 통산 18.7득점, 12.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69-70 시즌에는 정규시즌 MVP, 올스타전 MVP, 파이널 MVP를 모두 거머쥐었다. 하지만 걸출한 센터들이 많았던 시기에 뛰었기 때문에 70년을 제외하면 68, 69, 71 시즌 올NBA 세컨드 팀에 든 것이 고작이다.


네 번째 인물은 클라이드 러블릿(206cm, 113kg)이다.

53년 데뷔한 러블릿은 조지 마이칸, 빌 러셀과 함께 뛰었던 센터로 미니애폴리스 레이커스와

보스턴 셀틱스까지 두 왕조를 거쳤고 캔사스 대학 우승, 올림픽 우승, NBA 우승까지 차지한

최초의 인물이었다. 53년부터 64년까지 11시즌을 뛰며 평균 17득점, 9.3리바운드를 기록한 러블릿은 55년과 56년 올 NBA 세컨드 팀에 올랐고 세 차례 올스타에도 뽑혔는데 그 중 60년과 62년은 채임벌린과 맞대결을 펼친 것이다.


다섯 번째 인물은 가장 큰 라이벌인 빌 러셀(208cm, 100kg)이다.

‘스크리터리 오브 디펜스’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러셀은 채임벌린의 라이벌이자 가장 절친한

친구로 유명했는데 경기가 끝나면 집으로 가서 같이 저녁 식사를 한다거나 심지어 명절 때도 가족끼리 식사를 함께 하기도 했던 선의의 경쟁자였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지가 뽑은 전종목 통틀어 가장 위대한 팀플레이어로 뽑힌 러셀은 모두 13시즌을 뛰며 그중 11번을 우승했던 전설이다. 1956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 루이스 호크스에 뽑혀 보스턴 셀틱스로 트레이드된 러셀은 통산 15.1득점, 22.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MVP만 5회(58, 61, 62, 63, 65)에 뽑혔고 올 NBA 퍼스트팀에는 3회(59, 63, 65), 세컨드 팀에는 8회(58, 60~62, 64, 66~68)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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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8-02-27 22:41:04

근데 챔벌린옹은 반지가 2개나 있죠....

2008-02-28 05:00:01
체임벌린 은퇴하고 배구선수로 뛰었습니다. 미국 배구협회에서 체임벌린을 명예의전당에 가입시킨바 있죠. 플레이가 훌륭해서라기 보단 당시 농구나 다른 메이저 스포츠에 비해 주목받는 정도가 한참 떨어지던 배구의 인지도를 높인 공적으로 가입된거긴 하지만요. 당시 체임벌린이 뛰던 팀엔 미국 제일의 공격수로 배구에선 세계최고라 할만한 선수도 있었는데 그의 평가에 따르면 "월트의 기술은 공격에선 일류라고 하기 힘들었다. 배구를 늦게 시작햇기에 결코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맞먹는 스파이크를 익히지는 못했다. 하지만 블러킹은 대단했다."고 합니다.
2008-02-27 16:30:30

50년대에 지금의

2008-02-27 16:39:00

이글 정말 멋지네요!! 채임벌린에 대한 과소평가의 시선을 바꿔줄만한 글입니다!!!

누가 쓰셨는지 정말 잘쓰셨네요!!

2008-02-27 17:02:05

맨 아랫줄을 참고하면 최위원님께서 쓰신게 아닐까요?

2008-02-27 16:41:47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압둘 자바와의 비교는 조금 애매하다고 보는 것이,

압둘 자바의 프로 데뷔와 체임벌린의 하향세 시기가

상당 부분 겹쳐지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부분이 체임벌린의 위대함을 단 1%라도 가릴 수는 없겠지만요.

2008-02-27 16:47:22

농구에서 은퇴한후 배구선수로 이름을 날렸다니......

대단합니다!!!!!

2008-02-27 17:12:08

시대에 따라 다른겁니다.

아마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도의 오해를 푸는 글이라고 보시면될것 같네요.

체임벌린 이라는 선수가 과소 평가 받는 다는건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는 올 타임 센터에서 항상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선수인데요 ~_~

그리고 리그의 농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기의 양상이 많이 바뀌어 왔죠, 과거 시대에 말도 안되는 득점 경기를 보여줬지만 그 당시에는 게임의 템포가 현재에 비해 엄청나게 빨랐다고 합니다.

과거 선수의 리바운드의 기록이 '괴물' 로 비춰지는 이유도 거기에 부연하는 면도 많았다고 하죠. 오히려 초창기의 '과거' 라는 약점을 가지고도 현재까지 NO. 1 에 언급되는 선수란것 자체가 선수의 평가 자체에서는 절대 오점을 받는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괜시리 이런 글을 볼 때마다 생각 나는 표현이 있는데..

'과소 평가 되어, 과대 평가 되는 선수' 들 말입니다. 체임벌린 이라는 선수에게 이르러 과대도 그리고 과소도 없는 정당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 입니다.

그가 몇몇의 전문가 또는 사람들에게 러셀, 카림에게 뒤쳐지는 평가를 받는다고 그 둘 보다 기량이 떨어지는 선수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반대로 러셀과 카림이 체임벌린보다 떨어지는 선수라고 쉽게 말 못하는 것이구요.

댓글에도 저 평가라는 단정 지으시는 분이 계시는데 저평가 랄것 까지 있나요? 어차피 GREAT 한 선수입니다.

가넷이 던컨보다 기량이 떨어져서 낮은 평가를 받는 선수는 아니잖아요 ㅋ

2008-02-27 18:23:19

제 짧은 소견으로는 오히려 우리가 생각하는거 이상의 선수가 바로 체임벌린이 아닌가 싶습니다 말도안되는 이야기 뒤에도 그건 여전한 과소평가다 라고 하는것을 보면 정말 상상 그 이상의 선수 아닌가 싶습니다

2008-02-27 17:29:58

이 얘기대로 라면 윌트옹은
3점라인에서 덩크가 가능한 사람입니다.

2008-02-27 17:58:05

최연길 해설위원님이 쓰신 글이네요. 빅디퍼 글은 언제 봐도 경악스럽죠. 인간으로선 믿기 힘든 사실만 주욱 나열해대니..-_-;;

2008-02-27 19:00:09

전설 챔벌린옹 ... 말그대로 그는 초보사냥터에 버그로 탄생한 3차 전직 소드마스터 정도 였을까요

2008-02-27 19:00:31

레이업 자유투
월트 옹 과소 평가받는다는 생각은 전혀 해본적 없는데 현재의 이 평가를 과소평가 받는다고 보시는건가
그럼 대체 얼마나 위대한 선수이셨는지 상상조차 가질 않는군요

2008-02-27 19:59:53

어시스트 1위 차지할 시즌...

시즌 개막 전에 감독이 윌트에게 "패스에도 신경을 좀 쓰라"고 했는데

결과는

그리고 필라 시절 감독 3명 중에 2명은 윌트가 갈아치웠죠. 능력이 좀 부족했다는 평가가 있었구요.

2008-02-27 23:50:12

이미 이런 말도 필요없는 선수 아닌가요 느바 얘기할때 일단 조대인과 체임벌린은 빼고 얘기하죠

2008-02-28 02:04:56

우주대괴수는 바로 이분이셨군요.

인간인척 엄청 잘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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