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7차전 2쿼터 때 감독에게 혼났던 르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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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14 16:25:27
르브론이 SI가 뽑은 2016년 올해의 운동 선수로 뽑혔죠.
인터뷰에서 파이널 7차전 관련 일화를 소개했네요.
2쿼터 2분여 남았을 때 터란 루 감독이 타임 불러서 르브론에게 넌 지금 이거보다 더 잘 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르브론이 그게 무슨 말이냐고 하니까 루 감독이 이런 이야기를 했답니다.
소극적으로 하지 말고 공 그만 돌리고 드레이먼드 그린 제대로 막으라고.
당시에 르브론은 짜증이 많이 나 있는 상태였다는군요. 루 감독과 언쟁도 있었다고.
전반을 7점차로 뒤진 채 마친 뒤 데이먼 존스와 제임스 존스가 르브론에게 한 소리 했다고 합니다.
왜 감독 못 믿냐고. 그가 진실을 말해주고 있지 않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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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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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감독 바꾼게 좋은 선택이였던거 같습니다. 르브론이 감독덕은 못본편이였는데 전성기 마지막 감독은 정말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