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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의 알려지지 않은 NBA 선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2 Jamario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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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
Updated at 2015-08-11 21:02:46

안녕하세요 근 한달 반만에 새글을 쓰네요. 중간에 이런저런 일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럼 두번째로 지마리오(자마리오?) 문에 관해서 시작해보겠습니다.
지마리오 문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크게 이빨 보이며 웃는 입이 생각납니다. (한 때 르브론의 조력자) 동시에 엄청난 탄력으로 덩크를 넣곤 했죠.

그럼 자마리오 문의 커리어에 관해 알아볼까요?!

그는 1980년 생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에 Meridian Community College에서 일년간 학교 생활을 하게 됩니다. 첫해 그는 평균 20.8득점, 8.7 리바운드를 잡는듯 맹활약을 펼치지만 아쉽게도 그 해 드래프트에서는 언드랩에 되면서 디 리그의 Mobile Revelers에 입단하게 됩니다. (2001-2002) 기 후, LA 레이커스 및 유타 재즈에서 서머리그를 참여하다 결국 다시 Mobile Revelers에서 2002-03 season을 보내게 되죠.
여기서부터 팀 이동이 굉장히 화려(?)해지는데, 2003에 디리그 드랩을 통해 Huntsville Flght에 입단하지만, 2003 시즌 시작 전에 팀에서 방출되어, 2004년 1월에 다시 들어가지만 딱 한 경기만 뛴다음에 다시 방출됩니다. (응?) 2004년 동안 Harlem Globetrotters에서 뛴 그는 2004-05 시즌에는 Rockford Lightning에 입단하지만 시즌 전에 또 방출.... 된 후에 kentucky Colonels에서 뛰다가 2005년 2월에 방출당한 다음에는, 2005년에 Rome Gladiators(미국 조지아주의 Rome에 위치한 WBA의 팀)가 WBA에서 우승하는걸 돕게됩니다. 
2005년 12월에는 CBA의 Albany Patroons에 입단하여, 2006년 4월 디리그의 Fort Worth Flyers에 입단하지 전까지 뛰게 됩니다. 그 후 2005년에는 Marietta Storm (WBA) 및 Fuezra Regia (멕시코)에서 뛰고 2006-07에는 중국으로 다시 넘어가 Albany Patroons에서 뛰게 됩니다. 
2007년에는 다시, USBL의 Gary Steelheads와 Fuerza Regia에서 뜁니다.

이러다 겨어어어어얼국
2007년 7월에 토론토 랩터스와 2년간에 계약을 합니다. (클럽에서 개최한 3일간의 미니캠프에서 코칭 스태프를 감동 시켰다는 말이 있습니다,)
첫 경기에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23분동안 12득점 6리바운드, 3스틸, 1블락을 하게되고 그 후에 몇 경기 동안 선발로 뛰면서 11월 25일에 다시 한번 불스를 상대로 15득점, 9리바운드, 6블락, 3스틸을 기록합니다. 
2009년에 문은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되지만 후에 클리블랜드와의 계약을 하고, 히트에서 제안을 포기하면서, 클리블랜드에 합류하며 르브론의 조력자가 됩니다. 2011년 LA 클리퍼스로 이적, 2012년에 살럿과 계약하지만 웨이브되고 2012 -14년에 디리그의 LA D-fenders에서 뛰고 2014년에 그리스의 Olympiacos에서 2013-14 잔여 시즌 계약하고, 2014년에 베네수엘라의 Guaos de Lara에서 활약합니다.
2014년에 다시 LA D-fenders와 계약하지만 웨이브 된 후에 베네수엘라에서 뛰지만 2월에 다시 웨이브 됩니다,

특이사항

12경기 연속으로 경기당 1 블락 이상을 기록한걸로 클럽 레코드를 깻습니다. (2007, 시카고)
2008년에 NBA 동부 컨퍼런스의 이달의 루키에 선정되고, 2008년 1월에 애틀란타 호크를 상대로 커리어 하이 5스틸 다음날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17스코어를 기록합니다. 
2009년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개인 어시스트 커리어 하이 6어시, 08년에는 덴버를 상대로 개인 리바운드 커리어 하이 15리바운드를 잡습니다.
플레이오프에는 19경기 뛰었는데 선발은 단 3번뛰었습니다.(토론토에서만)


현재 나이가 상당한데도 올해까지는 현역으로 뛰었네요. 개인적으로는 덩크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NBA에서 굉장히 오래 뛴거 같은데 생각보다 뛴 시간은 굉장히 짧은게 놀랏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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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5-08-11 21:01:25

중간에 적으려다가 글자 수가 넘어가서 뺏습니다만 팀 이적이 너무 많아서 번역이 제대로 된지를 모르겠네요. 양해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pdated at 2015-08-11 21:16:43

무지막지한 운동능력과 덩크가 인상깊었던 선수입니다.

잠시 있었던 할렘 글로브트로터스라는 팀이 묘기농구 팀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2015-08-11 21:22:18

성이 같은 문씨라서 정말 좋아했던 선수입니다. NBA LIVE할때 영입 1순위였어요.

2015-08-11 21:44:16

시즌 중에 션 매리언이랑 트레이드돼서 히트 왔던 선수죠? 속공 피니셔로밖에 활용가치가 없었는데 운동능력 때문인지 묘하게 기대가 됐던 선수네요.

2015-08-11 22:50:13

헤헷..제가 문을 아는 5프로의 사람입니다!

이제와서 그를 추억해보면 토론토 시절이 자신의 짧은 전성기였죠.
느바 입성도 못하고 은퇴하는 선수들이 부지기수인 세상에,
참 노력끝에 짧게나마 느바에서도 뛰어보고,늦깍이 신인으로 주목받으면서 덩콘까지 출전하고..
그런점으로 보건데 문은 행복한 농구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덩크가 참 멋있었고 'moon'이라는 성씨덕에 토론토시절 별명이 아폴로 33으로 꽤나 간지났죠.
좋은선수였습니다.
2015-08-11 22:55:22

정규시즌 언제였나 토론토에서 클브롱한테 맞불놓던 경기가 생각나네요 맞불놨다가 지긴 했지만 패기있게 붙던 모습에 감동받았었는데

2015-08-11 23:08:49

이선수. 방성윤선수랑 디리그때 같은팀에서 뛰며 선의의 경쟁을 하던선수 아닌가요? 저도 5%의. 팬인가요 ^^

2015-08-11 23:51:05

2편연속 아는선수가 나오니 괜히 뿌듯하네요..

2015-08-12 12:48:32

문은 레이다운으로 유명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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