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 오늘 기록만 딱 세우고 관리좀 해줘야겠네요.

최근 몇경기는 기록때문에 상대 수비도 빡쌔지고 듀란트도 난사모드인데 오늘은 다행히 같이 업템포하는 피닉스라서 듀랭난사가 팀에 크게 해가되는 모습은 아니네요. 다행입니다.

워낙 이번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시즌막판이라 그렇지 1,2월 듀란트랑 최근 듀란트 생각하면 경기력차이가 상당히 심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타보 이탈 이후 2,3번으로 나오는 선수들이 버틀러,로버슨,램,페리존스 전부 돌아가면서 나오고 딱히 만족스러운 경기력은 아니다보니 듀란트에게 과부하가 걸리는 느낌도 있구요. 특히 2,4쿼터 듀란트 조기소환같은 것 좀 그만당했으면 좋겠네요. 작년에도 2라운드만에 퍼졌는데 올해는 듀란트 데뷔이래 정규시즌 부담이 가장 심한시즌이라서 더 걱정이 됩니다. 멤피스,피닉스,델러스 중 한 팀은 만날텐데 세 팀 상대로 모두 우위를 확실히 못 점하는 점도 좀 아쉽네요. 지금 대진이면 2라 클리퍼스 컨파 샌안이라 1라 정도는 좀 체력세이브하면서 가줘야 할텐데요..

1위가 체임벌린 80경기인가 그렇고 47경기가 빅O의 기록인데 둘은 너무 예전기록이고 시즌 평균 50-25 30-10-10하던 양반들이라 현대농구와 현실적인 비교는 불가능하긴 합니다. 현대농구가 좀 정립된 후의 기록이 마이클조던의 40경기이고 MJ의 40경기를 넘었다는 것 만으로도 굉장한 기록이죠. 물론 아직 연속경기 25점 기록은 못깬건 맞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