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스탯 ASPM, RAPM 대한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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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3-09-20 00:11:21

Regularized adjusted-plus minus를 RAPM이라 부르는군요.

제가 볼때는 정말 흥미로운 스탯이더군요.

PER나 윈세어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충분히 보완할만한 수준의 스탯이라고 생각되는데 아직 이스탯에 대한 정보자체가 부족하네요.

특히 수비력에 관해서 PER는 수비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수준이고 윈세어의 경우 개개인의 수비능력을 평가한다기보다 팀성적+팀수비력에 따라 수치가 과도하게 오버레이트되는 상황이 연출되곤 했는데 RAPM은 기존에 제가 생각했던 선수의 기량의 정도와 가장 유사하게 나타나는군요.

(이 지표에서는 듀란트가 과대평가라고 나타나는데 01년~12년까지의 기록인지라 아쉽게도 지난시즌의 기록이 포함되지 않았군요.)

최상위권에는 케빈가넷의 이름만 나와있는데

가넷 옆에 위치한 원의 주인공은 르브론제임스, 팀던컨입니다.

시즌별 RAPM을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링크하겠습니다.

| http://stats-for-the-nba.appspot.com/… 130

Comments

2013-09-19 22:33:00

이름만 놓고 봤을땐 플러스 마이너스를 포제션 보정 해준게 아닐까 하네요.. 근데 링크 해주신데서 보면 과거 선수들, 특히 마이클 조던의 rapm이 처참하네요;;

Updated at 2013-09-20 00:30:59

확실히 선수의 온코트 오프코트 마진이 이스탯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것 같습니다. 조던의 경우 최강팀으로 불러도 손색없는 팀에 속했던 이유에서인지 확실치 않지만 이기록에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는 않네요. 실제로 시카고불스는 조던이 1차은퇴한 시즌에도 55승 27패로 플옵 2라운드까지 진출해서 뉴욕닉스와 7차전 접전을 벌였던 팀이긴했습니다.

하지만 ASPM상으로 랭킹 1위는 조던이더군요. RAPM과 정확히 어떤관계에 놓여있는지 현재로는 판단이 안서지만 ASPM 역시 온오프코트 마진이 포함되는것 같더군요.

의문인건 과연 저시절에도 온코트 오프코트 마진을 기록했느냐네요. 2000년대 중반부터 기록된것으로 아는데 모든경기가 비디오테입으로 남아있을리도 없고 어떤 방식으로 값을 도출한것인지 알 수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