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드 이번 플옵 활약 어떻게 보시나요?

집중견제받고 있는데 잘하는거죠.
야니스 돌아오면 더블팀 가기어려워서
더 편하게 공격할겁니다.

플옵 두경기 평득 34.5에 3점을 50프로 넣어주고 있는 선수를 누가 뭐라할수 있겠습니까.

개인사도 있었고 쿰보도 결장이고 이번 플레이오프 뭔가 동기부여가 들어간것 같아요

넘 좋은데 후반에도 좀 이어갈수 있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이건 그냥 사람 욕심이 끝이 없는지라...

2번째 경기는 못봤지만

1번째 경기 기준으론, 릴라드 전반 35득 이후엔 하프라인 이전부터 더블팀이 계속 붙었기 때문에 바로바로 빼주는게 맞는 플레이이고 나머지 플레이어들이 4:3 상황에서 득점하지 못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더블팀이 풀릴 때 득점하거나, 더블팀 달고 득점하면 대단하긴 하겠지만, 굳이 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더블팀이 붙었을 때 득점하려면 커리처럼 오프더볼 움직임을 활발히 가져가거나 돈치치처럼 몸으로 밀고들어가야하는데 

릴라드는 그런 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아니니까요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 이 팀은 미들턴 건강과 비즐리 선발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봅니다.

전반에 본인 능력으로 상대편 어그로 끈 뒤에, 후반부는 그 그레비티로 팀 풀어주는 역할이죠.
후반전에 스탯이 안 좋다치기에는 평득이 30점 이상입니다.
선수 한 명이 30점 이상 때려박는데 못하고 있다는것도 웃긴 얘기입니다.

아니스가 없는 상황에서 본인이 총대 멘거라 충분히 돈값하고 있습니다.

쿤보가 아웃된 이상 릴라드한테 집중마킹 될텐데 이정도면 잘해주고있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