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가 탐슨에게 방해된다는 느낌을 받을까요?

근데 전 아무리 프랜차이즈를 긴시간 같이함께했다한들 서양이 동양보단 개인주의적 성향이 짙지않을까 싶어서 비즈니스적인 면이 더 크지않을까 싶네요

말씀하신것처럼 커리가 탐슨을 그리 애틋하게 생각한다면 구단에 맥스를 줘서라도 탐슨을 잡아달라 요청할 정도의 위치에는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탐슨도 커리를 애틋하게 생각해서 매우 싸게 페이컷해서 골스에 남을수도있겠지만 다른데보다 훨씬 적은돈을 받으면서까지 그러진않을것같아서요

그리고 우리도 친하다고 같은 대학교로 진학하진않자나요 다 자기 점수에 맞춰서 지원하구요 

브로맨스죠. 분명히 머리로는 전과 다르다고 느끼겠지만 가슴에서 짠할거에요.

같은 상황이라도 우승 4번이 마음 한구석에 푸근하게 남아있으니 그렇겠죠

여태까지 같이 뛰었지만 준우승만 4번이었다면 다를겁니다 

제가 느끼기엔 커탐그는 모두 서로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이인 것 같습니다. 물론 프로의 세계에서 그런 정 때문에 비즈니스를 그르칠 정도가 되면 안된다는 것도 다들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더더욱 커리 입장에서는 답답한 것도 사실이지만 적절한 가격에 구단과 합의해서 같이 가고 싶은 마음이 클 것이라 생각해요.

괜히 스플래쉬듀오 겠습니까 영혼의 단짝이죠

근데 둘의 급차이는 많이나는것이 분명한것 같습니다

커리가 20말 30초라면 생각이 다를 순 있는데, 이룰거 다 이룬 40을 바라보는 나이라면 별 불만 없는게 정상이긴 하죠.

안타까운 마음이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인 우승도 중요하긴 한데, 탐슨한테 너 나가라 하고 우승하고 싶어하진 않을거 같네요.

탐슨 내보내도 우승과는 멀다는걸 직감할거 같아서
같이 가고 싶어할거 같습니다

커리 자신도 우승팀 1옵으로는 힘듭니다. 전우와 함께 몇 년 뛰다 은퇴해야죠.

커리어 줄 세우기는
팬 입장에서 재밌는거고
본인은 이미 4번 우승했는데 뭘~
이런 마인드겠죠.
내 친구 돈 많이 벌면 좋고
기왕이면 나랑 같이
저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