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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츠 선수들의 생각과 앞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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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6 17:59:30

유능해보이는 젊은 감독님이 오셔서 예정에 없던 네츠 글을 하나 써보려고 합니다. 

현재 네츠 선수들의 생각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써보려고 하는데요.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313002&sca=&sfl=wr_subject&stx=%EC%8A%88%EB%A2%B0%EB%8D%94&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일단 슈로더는 네츠에 남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고요.

https://x.com/LucasKaplan_/status/1779894361318117878

오프시즌동안 팀 화합을 도모해보고 싶다고 했고, 독일로 와도 동료들을 잘 맞아줄 거라고 인터뷰 했습니다.

 

https://x.com/erikslater_/status/1779888072827543965

캠 토마스는 네츠 팀에 한번도 의구심을 가져본 적이 없으며, 브루클린에 드래프트 되어서 여기가 좋고 항상 마음속에 브루클린이 있을거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 여름에 토마스 재계약 가능한 시기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이번 오프 시즌에 네츠에서 가장 행선지가 궁금한 선수는 클랙스턴일텐데요. 

https://x.com/Jersey2Brooklyn/status/1779156856478314586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번 FA에서 주안점을 둘 부분은 승리와, 플옵진출 이라는 이야기를 했어서 네츠를 떠나려고 하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근 인터뷰들을 들어보면 남을 마음이 있는 듯 싶기도 합니다. 

https://x.com/erikslater_/status/1778256534998261803

 일단 최근에 노아 클라우니의 성장에 대해서 더이상 리그에서 스몰볼이 득세하지 않는다. 투빅들이 많이 보이고 있고, 그동안 우리팀에 부족했던 부분이 그 부분(높이)였다. 라는 이야기를 하며 네츠에 미래를 긍정적으로 말해주면서 일말의 희망을 갖게 했었는데요. 

https://x.com/NYPost_Lewis/status/1779899614071529785 오늘 인터뷰에서 투명한(공정) 감독을 원한다면서 남자대 남자로 진실하게 대해주고, 앞으로의 플랜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주길 원한다는 인터뷰를 하며 얘가 네츠에 남으려나? 하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사실 클랙스턴이 네츠에 남아서 좋은 이유가 2가지가 있을 듯 한데,  

사업가 성향(네츠를 수익모델로 보는..)이 짙은 조차이가 최근 브루클린 네츠 팀과 함께 의류 브랜드를 만들었는데 메인 모델이 클랙스턴입니다. 만약 이 브랜드가 성공을 거둔다면 클랙스턴도 많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을 듯 히고요(?). 

https://x.com/BrooklynNets/status/1774883546643017776

https://x.com/BrooklynNets/status/1754584890362761664 또 다른 모델은 네츠 팬인 에단호크 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mariahcastro__/ 

두번째로 클랙스턴 여자친구가 모델인데 모델 활동을 계속 하는데 있어서 대도시인 뉴욕이 좋아보일 것 같습니다. 둘다 아직 어리고 커리어를 더 욕심이 많을때라 아무래도 뉴욕에 남을 확률이 높아보이긴 합니다. 

 

미칼 브릿지스는 최근 네츠 팬들 사이에서 여론이 엄청 좋진 않습니다. 

처음 시작은 브런슨, 조쉬 하트 팟캐스트에 나가서 얘들이 브루클린을 살짝 무시하는 듯한 이야기를 했는데 미칼이 여기서 맞서지 않고, '그래 너네들이 매일 말하는 뉴욕은 역사가 깊고 블라블라' 라고 반응하며 닉스 선수들이 네츠를 안좋게 말하는데 방어해주지 않았다는 이유 였습니다. 


https://x.com/NetsKingdomAJ/status/1778472807585685578 

 그 다음 이벤트가 최근 치폴레 광고 였는데 조쉬 하트와 다시 팀동료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맞다고 했고, 사실 여기까지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미칼이 팬들을 의식해서 트윗을 지웠습니다. 여기서 괜히 그림이 이상해진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https://x.com/KnicksCentral/status/1778967784291987754

그리고 최근 닉스전 끝나자 말자 닉스에 아쉽게 졌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웃으며 달려가는 모습을 보고, 네츠 팬들이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물론 네츠 팬들이 미칼을 싫어하진 않습니다. 당연히 인품이 좋은 선수이니 좋아하고요.

그렇지만 미칼이 올스타 전에 35분 21득 45% 야투율 82 자유투 성공율 -1.6  에서 

올스타 이후 34분 출전 15득 39% 야투율 75% 자유투 성공율 -3.6 으로 스탯이 떨어진데서 볼 수 있듯이

뭔가 최선을 다하지 않는 다는 느낌을 받은 팬들이 많아서 불만이 조금 있는 상태입니다. 

 

https://x.com/erikslater_/status/1779899255299125569

미칼이 시즌 엔딩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멘탈적으로 많이 무너졌고, 후반부로 가며 자신감도 잃었다는 인터뷰를 했는데요. 

 https://x.com/BrooklynNetcast/status/1778126913778635022  앞으로도 네츠에 남고 싶다는 인터뷰를 최근에 했었어서 앞으로 네츠가 리빌딩에 들어간다면 미칼의 향후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도리안 핀리 스미스는 노아 클라우니를 앞으로 키울듯이 보여서 어쩌면 이번 오프시즌에 트레이드 할 수도 있을 듯 하고(플레이어 옵션이라 내년이 만기나 마찬가지 일듯 하네요), 캠 존슨은 모르겠습니다. 일단 남길거 같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https://x.com/erikslater_/status/1779604414166094334 왓포드는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남기자고 하는 팬들이 많은 듯합니다. 

 

샤프나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의 향후 움직임도 궁금하네요. 

대략 이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네츠의 시즌은 끝났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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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16 18:05:05

자체픽도 없고 성적도 안나오는데 시몬스는 내년에도 같이가야되고 정말 우울합니다

샐러리 대비 혜자계약 선수도 거의 안보이구요

캠토가 어빙의 후계자가 될줄 알앗는데 성장이 너무 더딘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강력한 1옵을 한명영입해서 캠토2옵 미칼3옵으로 가는게 괜찮을꺼 같은데 올려는 사람이 있을래나 의문의네요

WR
2024-04-16 18:19:48

맞습니다. 나쁜 소식들이 많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다고 보는 부분들도 꽤 있습니다. 

시몬스가 샐러리에서 빠지는 때부터 본격적으로 달릴 수 있는 시기라고 보고,

캠토는 후반기에 1옵 역할을 받은 후에 25득을 나쁘지 않은 효율로 보여줬고 플레이메이킹 실력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서요. 올해 처음으로 제대로 플레잉 타임을 받은 시즌이라 캠토가 어떤 선수인지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시즌이었고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지가 중요할 듯 합니다. 천성이 hooper인 선수라 앞으로 잘 커줬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클랙스턴, 캠 토마스, 노아 같은 선수들 잘 육성시키며 성적은 안나와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4-04-16 18:07:00

개인적으로 미칼이는 전경기출장 욕심을 버리고
좀쉬어야한다고 생각해요
클라우니라는 좋은유망주가 나왔으니
다음시즌 더 성장한 캠통이와 함께 보는맛이 있을거같습니다 응원합니다 넷츠!!

WR
2024-04-16 18:22:31

감사합니다. 요즘 2k 하며 포가 포지션에 모란트를 넣고 게임하는데

저희팀에 데려오고 싶다는 건 아니고, 참 스타성도 있고 매력있는 선수를 갖고 있어서 멤피스가 참 부럽네요  내년에는 멤피스에게 굉장히 재밌는 시즌이 될 거라고 봅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그릿 앤 그라인드!

2024-04-16 18:48:26

캠 존슨과는 이미 지난 여름에 4년 재계약했죠. 현 네츠에서 가장 큰 계약 금액이 남아 있는 선수입니다.

 

이번 시즌은 부상도 있었고 몸값에 비해 다소 활약이 부진했는데 과연 다음 시즌엔 만회할런지... (미칼과 함께 팀의 1, 2옵션 해줘야 할 둘이서 다소 기대에 못 미쳤죠.)

 

샤프는 덴버가 지크 나지 잡은 정도(4년 32mil) 안팎에서 연장계약하면 어떨까 싶은데, 샤프가 만족할려나 모르겠네요.

 

올해 쏠쏠했던 데스주와 로니 워커는 현재 미니멈을 훨씬 웃도는 계약을 받아낼 수 있는 선수들이라... 잔류는 불투명할 거 같습니다. (버드 권한이 없어서...)

WR
2024-04-16 19:15:11

오 감사합니다!

캠 존슨은 네츠에 필요한 슈터이고, 성격도 워낙 좋고 베테랑 역할도 할 수 있는 선수라 일단 남길 수도 있어 보입니다. 

와 샤프가 4년 32밀이나 받을 수 있나요? 많이 컸군요. 저도 그 정도에 남아주면 좋을 것 같네요

데스주는 후반기에 네츠에서 플레잉 타임을 거의 못받다 싶이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왓포드가 포인트가드 포지션을 볼 수 있다보니 데스주의 필요성이 적어지더라고요. 로니 워커는 올해 전반기에 식스맨상 선수급 활약을 해줬는데 후반기에 굉장히 부진했고, 앞으로 오랫동안 남을 팀을 찾는 것 같아서 네츠가 맞을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2024-04-16 19:26:58

샤프가 이번 시즌 제법 성장세를 보여줬죠. 사이즈와 보드 장악력을 갖춘 선수라 리그에서 제2 백업 센터로 충분히 활약해 줄 만하고, 연 8mil은 그런 백업 센터들이 웬만하면 받는 연봉이죠. 

WR
2024-04-16 19:47:37

넵 전반기만 해도 클랙스턴의 아성을 넘볼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긴 했죠. 후반기에는 부상 이후로 손목도 안 좋아서 팀에서 좀 뛰게 하다가 셧다운 시킨 것 같습니다. 백업센터 가격이 8밀 정도 하군요. 얘도 어쩌면 클턴처럼 2년 16밀 정도 계약 맺고 다음 계약을 노려볼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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