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에게 무서운 자리

내인생 최고의 농구경기

2010년대 이후에는 최고 명경기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참 재미있는 파이널이었죠. 승부도 7차전까지 갔었구요. 이 시즌 히트는 최다연승 2위 기록에 66승에 만장일치 한표 모자란 mvp이자 역대 탑5위권 선수 르브론 제임스의 커리어 하이 시즌이었는데 스퍼스가 세대교체 중에도 정말 선방했죠. 던컨과 포포비치의 파이널 첫 패배라 더 아쉬웠습니다.. 카와이라는 새로운 스타의 등장이 되기도 했지만요.

진짜 저 베이스라인 옆에서 우승 세레모니 준비까지 하고 있어서 더 드라마틱했죠. 

역대 파이널 명경기 1위의 위엄

 지노블리 민첩성이 장난이 아니네요. 넘어져 있다가 어느새 골밑으로 리바운드 하러가는 모습. 

리바운드 투 보쉬(이 뒤는 댓글로 한 구절씩 적어주실 착한 분이 계시길.릴레이처럼)

션엘리엇의 까치발 슛도 저 자리 아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