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영상 장면 중 캡쳐. 어제 어빙의 패스페이크 무브와 비슷한 타이밍으로 트레블링입니다. 스텝의 타이밍에 대해 어느 정도 관대해지기 마련인데 NBA만의 게더스텝룰에다가 저런 관대함까지 더하니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네요. 발 짚은 채 잡고 두 발 더 가도 상당히 늘어지는 느낌인데 이게 더 늘어져 공 잡자마자 발 짚고 또 두 발 더 가버리니... 3분 30초경 공중에서 공 잡고 세발 짚는 거 안 불고 넘어가는 것도 워낙 흔하고.
좋게 보지 않으실 건 알지만 현 NBA 트레블링 콜이 심각하긴 합니다. 다들 보고 따라하는데 저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서 싫은 소리인 줄 알지만 하게 되네요.
여튼 축하합니다. 클블, 그리고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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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26 13:04:20
마치 르브론만 트레블링 하는 선수같아요.. 다른 선수들 트레블링도 이렇게 자세히 올려주시나요?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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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26 13:44:48
다 챙겨볼 순 없으니까요. 몇몇 선수 외엔 거의 안 봐요. 그리고 아까 트레블링 글이 올라오고 그 글이 원칙 위반으로 삭제되길래 궁금하기도 했네요. 씁쓸한 이유는 뭔가요? 지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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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26 13:56:29
삭제된데에는 이유가 있어서 삭제를 당했겠죠. 그냥 여기까지할게요. 말만 길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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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3:57:42
다른 선수의 트레블링 글에도 전 등장할거니 보고 싶으시면 다른 선수의 트레블링도 좀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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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3:59:36
저는 선수들의 트레블링을 하나하나 찾아서 지적하고싶지 않아서요. 다만 그 트레블링이 승패의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면 또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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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26 14:01:44
제가 트레블링을 지적하는 건 선수를 까는 게 아니라 올바른 무브를 논하자는 취지입니다.
저런 하이라이트 필름에 나오는 무브를 보고 따라해 배웠던 입장에서 잘못된 무브들이 아무 지적없이 찬양일색으로 남는 모양새가 싫습니다. 결국 잘못된 무브로 보고 배워선 안 될 것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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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4:03:24
선수가 트레블링을 하면 심판들이 제대로 콜을 해준다면 좋을텐데요. 무슨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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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4:51:53
굳이 하이라트에서 찾아서 올려주신 정성이면
다른선수 영상도 찾아서 올려주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표적잡고 한거라면 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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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6:11:35
언급했듯이 잘 안 챙겨봐서요. 거의 모든 하이라이트를 다 챙겨보던 그런 시절의 열정을 아직도 가지고 있진 않거든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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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6:31:35
올바른 무브를 논하고 싶으시면 사무국을 비판하시는 글을 올리세요.
그게 더 공감을 얻을겁니다.
게더스텝을 허용하는 nba에서 저렇게 "초단위"로 봐도 논쟁의 여지가 있는 트레블링을 하는건 사무국의 관대함에서 비롯된것이니 사무국을 비판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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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3:19:04
죄송합니다만 트레블링 아닙니다.
르브론 시그내쳐 무브 동영상에도 나오는 기본적인 돌파 기술입니다.
솔직히 저번에 투스텝 관련해서도 다른 분들하고 저는 다 트레블링 아니라고 하는데 혼자서 계속 그러시는것 같은데...
자꾸 르브론만 잡으시네요.
트레블링 아닙니다.
관대하지 않은 한국에서도 저건 트레블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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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3:40:01
무슨 말씀이신지. 트레블링입니다. 저 캡쳐 이후 오른발, 왼발, 오른발 이렇게 3스텝 짚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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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5:54:38
게더스탭을 세신 것 같은데요.
저거 쓰고도 트레블링 불린 기억이 없습니다만... 그렇게 된다면 레이업도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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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6:07:15
게더스텝은 왼발이죠. 캡쳐 장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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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20:19:34
확실한건 저는 드리블 저렇게 하고 트레블링 불린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있는 거의 모든 분이 트레블링 아니라고 하는데 끝까지 우기시는거는 좀 아닌거 같습니다.
혹시 전문가이신가요?
심판자격증 있으시면 인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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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5:47:33
게더스탭세신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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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5:53:41
이런 글은 글하나 새로 파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작성자분 당황하시겠어요. 정말 느닷없이 트레블링에 포커스가 맞춰지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응원 선수 감상하러 왔다가 무거운 마음으로 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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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9:57:39
트래블링 전혀 아닌거같은데요? 솔직히 전 르브론팬은 아니고 르브론이 평상시에 트래블링이 많았다는건 인정하지만 님께서 올리신건 전혀 아닌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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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20:46:39
4분 14초 장면이 엄밀히 말해 트레블링은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3분 30초는 아무리 봐도 정확히 두 발짜리 아닌가요?
공중에서 캐치 -> 오른발 착지 -> 왼발 피벗으로 회전 후 패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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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 04:43:21
무슨말하고싶고 어떤부분에서 트레블링이라주장하시는지 알겟는데 글쎄요..라고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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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26 12:58:52
이번 플옵은 너무 잘하네요 제임스
위에 트래블링인가요? 자연스러워서 딱히 트래블링같지는 않네요.
nba에서는 예전부터 저런건 안잡았었죠, 굳이 요즘 트렌드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것 같아서요.
다시 보니 이동중에 공을 확실히 잡았다고 판단하기도 애매하네요, 마지막 스텝은 한 발 더 가는거 같이 보익ㅣ도 하는데, 그렇계 따지만 드랍스탭같은건 애초에 쓰면 안되는거랑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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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3:48:23
드랍스텝은 nba 고유의 룰이 아닙니다. 양손이 닿아서 공을 잡은 건 확실합니다.
하든의 말 많았던 유로스텝들도 발은 붙인 상태에서 공을 잡았습니다. 이게 룰 개정되어 문제가 없게 되었죠. 어제 어빙의 패스페이크나 위 제가 지적한 장면은 여기서 더 나아가 공을 더 일찍 잡아버려서 확연히 3스텝이 되어 버립니다. 관대하게, 관대하게 하다보니 이제 너무나 길어진 스텝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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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4:14:11
트레블링이 아닙니다. 아무리 봐도 자연스러운 동작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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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4:15:08
공 잡은 후 오른발, 왼발, 오른발 이렇게 3스텝으로 트레블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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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4:41:10
말씀하신 공 잡은 후 첫 오른발이 거의 동타이밍이네요
저 10번정도 돌려보고 판단 가능했습니다.
슬로우로 보면 미세하게 공 먼저 잡고 오른발 왼발 오른발로 보일 수 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저거 실시간으로 보고 트레블링 판단하기 엄청 어려울 것 같은데요
그리고 공 완전히 두손으로 캐치한 시점도 상당히 애매하구요.
이건 의도적 오심도 아니고 거의 동타이밍이라 넘어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이 장면과 별개로 보고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트레블링 확실하게 잡아야 된다는 뜻에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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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5:15:19
실시간으로 보고 정확히 판단하기 힘들기에 어느 정도는 동타밍으로 묵인하고 넘어가는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죠.
문제는 현 게더스텝룰 자체가 그 느슨해진 걸 인정해버리고 합법화한 것에 가깝단 겁니다. 이걸 허용한 후 여기서 더 나아가 관대해지니 저렇게 더 늘어진 스텝이 나오고 있고, 그게 전 못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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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5:14:57
제가 보기에도 저 무브로 트레블링 콜이 나오긴 어려워보이네요. 그리고 지적하시는건 좋은데 본인 의견이 확고하다해서 토론의 여지를 닫아버리시는건 좋지 않아보이네요. 실제로도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반대의 생각을 갖고 계신데요.
저도 글쓴이님 취지에는 동의합니다. 그리고 르브론이 전에 트레블링을 많이 해왔던 것도 봐왔구요. 그렇지만 르브론 하이라이트에 뜬금없이 그런 화두를 던지시고 단정적인 어조로 다른분들 의견을 틀렸다고 부정해버리시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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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5:22:31
보다시피 명백한 3스텝입니다.
실시간으로 보기 힘드니 동타이밍 정도로 보자는 말씀이시자면, 그것 자체는 맞는 말이고 인정하지만 과거 농구, 그리고 현재도 국제 농구에서는 허용하지 않는 게더스텝룰만 해도 이미 길어진 스텝인데 여기서 더 관대해지면 대체 어디까지 가려는 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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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5:43:11
예 저도 초 단위로 끊어가면서 몇번이나 느리게 돌려봤습니다. 그래도 제 생각은 트레블링 콜이 불리지 않아도 무방하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쓰리스텝은 맞지만 게더스텝의 범주 안에 포함되고 특별히 저 무브가 글쓴이님께서 강조하시는 '늘어지는 게더스텝' 이라고 보기에도 공감하기가 어렵네요.
느린 장면으로 보면 3스텝, 혹은 그 이상인 스텝들도 많아요. 아주아주 옛날부터요. 근데 그런 스텝들 안불려요. 궂이 농구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동작들인데 그걸 쪼개서 일리걸이라고 지적할 필요가 없는거죠. 글쓴이님 주장대로면 레이업도 일리걸일테니까요.
게더스텝이 관대해져서 애매한 무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은 크게 공감하지만 저는 크게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물론 농구 룰의 근간을 흔들 정도로 심각해진다면 뭔가 대책을 찾아야겠지만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취지는 백번 이해하겠으나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더 유연한 토론방식을 찾으셨으면 많은분들의 반감을 사는 일 없이 건설적인 토론이 됐을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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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5:30:35
느린 슬로우 화면으로 끊어서 보면 공 소유하고 오른발, 왼발, 오른발 제대로 따지고 들자면 트레블링이 불릴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대놓고 세퍼레이트 스텝을 밟은 것도 아니고 거의 같은 타이밍에 스텝 밟고 떴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저 정도는 잡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농구를 배우는 꿈나무들을 위해서 트레블링에 대한 강화 이야기는 차라리 NBA 에 공식적으로 항의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좋은 소리도 반복되면 잔소리가 된다고 계속 반복해서 한 선수에 대한 지속적인 트레블링 논란의 글은 (뭐 농구하는 사람들이 따라할까봐 걱정된다고 하시는) 어떤 의도를 가지고 올리시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갖게 합니다.
그리고 저 정도 스텝은 이미 NBA에서 관대해진지 오래되었습니다. 동농에서도 저 정도 다 잡으려고 하면 피곤함이 느껴질텐데요.
정말로 트레블링에 대한 글을 원하신다면 따로 글을 올리시는게 어떨까요? 르브론에 대한 동영상 보러 왔는데 댓글 보니 피로감이 몰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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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5:31:26
왜 하이라이트 같은 좋은 영상이고 긍정적인 영상에서 트레블링으로 파이어를...그냥 와 제임스 대단하네요.보스턴도 수고했습니다!하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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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5:57:23
원래 티맥님이 트레블링 전문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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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26 16:26:05
하일라이트에 댓글이 30개 가까이 있길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네요.
이젠 짜증이 날정도네요.
대놓고 트레블링 한것도 아니고 게더 스텝을 허용하는 nba 에서
정말 초단위로 봐도 논쟁의 여지가 있는 트레블링을 너무하다며 직접 캡처까지
해서 트레블링이라 비판하네여..
너무하다못해 이젠 짜증이 납니다..
하일라이트 보러왔다가 스트레스만 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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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9:43:11
브롱이 관련 글에 댓글 많은 글 중에서 칭찬때문에 그런 건 본 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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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 00:29:02
그나마 톡 게시판은 양호한 편이죠. 멀티 게시판에 댓글이 많으면 십중팔구죠.. 트레블링 지적하는거 다 인정합니다. 비판할수있죠. 정당한 비판을 반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헌데 이런식으로 초단위로 봐도 트레블링인지 아닌지도 애매모호한 장면을 캡쳐해서 비판하니 진짜 너무하다 싶네요.. 경기를 이겨도 이런 논란때문에 찝찝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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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22:44:39
역시 예상대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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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 12:29:24
하이라이트 영상보러 왔다가 짜증나는 글만 보고 가네요.
그냥 글을 하나 파서 쓰면 될 일 회피할 수 없게 하이라이트 영상에 댓글로 쓰기까지 대단하네요.
하이라이트가 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