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 3명보유 2명출전으로 늘리고 구단 12개로 만들고 싶네요

과거에 인기가많을때도 12구단이 아니였는데 지금 당장은 힘들더라도 농구인기가 더많아져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우선 학원스포츠 시스템이 바뀌고 선수풀이 늘어난다는 조건이 선행된다면

한번쯤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봅니다

구단 수가 늘어나는게 바람직한 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10구단인데도 쓸만한 국내 선수가 별로 없다는 느낌인데 

12구단은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전 차라리 리그 경기 수를 줄여 경기 퀄리티를 좋게 하고

구단별 d리그 팀을 필수로 운영하게 하고

대학리그랑 통합 대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통합리그를 하던 아니면 양대리그 최강자전을 하던 예전처럼 컵대회를 하던 말이죠.

지금보다 대학 선수들이 훨씬 더 주목받아야 농구의 미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야구도 10개구단 유지가 간당간당 할 때가 있었는데, 아무리 농구단 구성인원이 적어도 12개 운영하려면 정말 만만치 않을 겁니다.

그리고 한 가지 간과하는게 있는데 농구 시즌은 겨울입니다. 지금이 봄이라 그래도 될 것 같은 생각으로 시작으로 하면 힘들죠. 한국 겨울은 시카고나 미네소타 보다도 혹독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겨울이면 사람들 정말 안 돌아 다녀요. 이게 운영 유지가 어려운 큰 이유이기도 하죠.

냉정하게 지금정도 인기에는
10개구단 유지하는것도 다행인것 같습니다

통일 전까지 10구단 체제 유지하는 게 리그 방침이라 신생팀 창단은 기대도 안하고 지금 팀 유지만 되도 감지덕지죠.

전라도, 충청도에 팀 없는 게 아쉬운데 잠실 연고 2팀이 구장 신축 전까지만이라도 옮겨서 뛰면 좋겠다 싶습니다. 물론 그럴 리 없겠지만요.

역대 최악의 출산률에 앞으로 배구나 농구 인력풀이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