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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에 대한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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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15:16:15

- 안양에서 1,2년차시즌까지해도 슛이 없는가드는 아니었음

- 3점이 퍼센티지가 낮긴했지만 드라이브인이나 풀업점퍼로도 넣을수있는 가드였음

- 상무제대이후 갑자기 슛이 망가져버림

- 그 여파인지 본인공격도 잘보던가드였는데 극도로 슛을 아끼게됨

 

 안양팬으로 박찬희가 아깝다는 입장은 아닌데 계속 생각해도 미스터리네요

 원래 공격본능도 있던 듀얼가드에 가까웠던 선수였는데 이정현은 상무제대후 기량이 더 만개한반면에

 박찬희는 상무제대후 슛을 잃어버려 슈팅좋은 가드선호하는 김승기감독 스타일에 맞지않아 김기윤이 중용받고

 본인은 주전에서 밀린 상실감인지 본인이 트레이드요구해 전랜으로 떠났고 김승기감독 매우 싫어하죠

 

 슛폼은 신인시절 영상때랑 봐도 딱히 큰 차이는 못느끼겠는데 무엇이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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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04 15:26:02

신명호 하승진도 고교 때는 슛터치가 준수했다죠? 같은 케이스인 입장이라 공감갑니다. 연습을 할수록 수렁에 빠지고 그렇다고 진단을 받으면 뭔 해법이 것도 아니고 미칠 노릇이죠..

2019-12-04 15:40:20

안양 초반에도 슛이 중하정도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땐 건세근이랑 같이 뛰니 공격하기 편하지 않았을까요

 

전 제일 미스테리는 문성곤입니다. 분명 대1~2까진 슈터였는데....

2019-12-04 15:58:40

그때느 수비가 자동문이라는 말이 많았대요.
그래서 슛연습 조금하고 수비연습을 많이 시켰더라는
말이 있더군요.

2019-12-04 16:52:17

문성곤 롤이 슈터기는 했는데 성공률이 높지는 않았고 잘 들어가는 날은 슈터급인데 또 어떤날은 방향부터 틀어지고 그러면서 슛폼이 3가지다 여러말 많았는데 프로 와서는 계속 안 들어가네요

2019-12-04 16:06:29

경희대 시절 기사찾아보면 슛이 장점으로 나왔어요..

Updated at 2019-12-04 16:08:38

제대하고나서도 아시안게임 금메달딸때 유재학 감독이 활용하던거보면 드라이브인은 여전히 준수했어요. 이란 수비밭 헤치고 드라이브인 성공시키고...최소한 오픈에서 그렇게까지 슛을 주저하는 선수가 아녔죠. 다만 비난에도 더 불타오르는 타입인 절친 이정현과 달리 박찬희는 위축되는 타입인지 아겜 금메달따고 많은 기대를 받았던 바로 이어진 시즌에 수많은 짤방을 양산했던 어처구니없는 이지 레이업 실패와 황당한 미드레인지 셀렉션에 이은 슛 실패로 당시 겨울왕국 열풍과 맞물려 박엘사라는 별명을 획득하고 팀 역시 호화멤버에도 불구하고 하위권에 그치면서 비난을 뒤집어쓰자 뭔가 심리적으로 크게 타격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2019-12-04 17:13:16

 

퇴행성 관절염으로 스냅을 거의 못쓰는 걸로 보여지는데...원래 부정확했던 뱅크샷도 슛줄이 더 약해졌죠.

 

레이업도 자세히 보면 퍼올리는 형태라 미스가 많습니다. 

WR
2019-12-04 22:08:52

아 퇴행성관절염있어요?? 몰랐네요 처음 안 사실이에요

1
2019-12-04 18:06:54

슛이없으니.. 코트가 너무 빡빡합니다.

2019-12-05 01:09:04

그래도 트랜지션 전개나 수비나 세트오펜스 조립도 꽤나 잘한다고 보는데 아닌가요? 제가 보기에 전랜에서 그보다 그걸 잘하는 1번은 없거든요 적어도.
김낙현도 슛은 좋지만 전체적인 조립은 아직 서투른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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