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희에 대한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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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15:16:15
- 안양에서 1,2년차시즌까지해도 슛이 없는가드는 아니었음
- 3점이 퍼센티지가 낮긴했지만 드라이브인이나 풀업점퍼로도 넣을수있는 가드였음
- 상무제대이후 갑자기 슛이 망가져버림
- 그 여파인지 본인공격도 잘보던가드였는데 극도로 슛을 아끼게됨
안양팬으로 박찬희가 아깝다는 입장은 아닌데 계속 생각해도 미스터리네요
원래 공격본능도 있던 듀얼가드에 가까웠던 선수였는데 이정현은 상무제대후 기량이 더 만개한반면에
박찬희는 상무제대후 슛을 잃어버려 슈팅좋은 가드선호하는 김승기감독 스타일에 맞지않아 김기윤이 중용받고
본인은 주전에서 밀린 상실감인지 본인이 트레이드요구해 전랜으로 떠났고 김승기감독 매우 싫어하죠
슛폼은 신인시절 영상때랑 봐도 딱히 큰 차이는 못느끼겠는데 무엇이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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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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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호 하승진도 고교 때는 슛터치가 준수했다죠? 같은 케이스인 입장이라 공감갑니다. 연습을 할수록 수렁에 빠지고 그렇다고 진단을 받으면 뭔 해법이 것도 아니고 미칠 노릇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