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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이대성 - 이정현 간 불협화음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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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1 02:06:42

오리온스 경기 야투시도

 

라건아 13회 

이대성 18회 (3점슛 16회)

이정현 9회 (6회)

송교창 9회 (3회)

 

이정현 입장에서 보면 

볼 운반도 이대성이 하는 상황에서... 조금의 빈틈에도 3점슛 냅다 쏴버리고...

볼 한번 만져볼려나 싶을때 시간촉박한 상태서 내손에 겨우 오는 경우라

슛율은 낮을 밖에 없고... 림쪽으로 돌파도... 2:2도 힘들 수 밖에 없네요

 

결국 이렇게 들러리 형태로  몇경기 진행한다면... 불만 표출될 수 밖에 없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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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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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00:25:02

kcc팬인데 이대성 제발 다른팀으로 가줬으면 좋겠네요.

이대성 농구 스타일때문에 즐겁게보던 농구에 짜증이 심해지네요.

2019-12-01 01:46:27

이정현,송교창이 훨씬 좋은 선수인데
이대성한테 너무 맞춰주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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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02:46:19

조금 의아한 부분이 있어 하이라이트와 기록지를 확인해 보았는데요.

야투 시도 개수만 언급하신건 조금 오해를 살만한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대성 2점 0/2, 3점 7/16, FT 3/4, AST 3, TO 3, ST 2

이정현 2점 2/3, 3점 1/6, FT 1/1, AST 2, TO 4, ST 0

송교창 2점 2/6, 3점 0/3, FT 3/5, AST 11, TO 1, ST 2, REB 9

 

이정현의 실력을 저평가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 경기는 이정현이 이대성에 불만을 가질만한 경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점을 16개 쏘았지만 저런 확률이라면 계속 쏘는게 팀에 이득입니다.

 

현 KCC의 문제는 이대성에게 있는게 아니죠.

트레이드 이후에 팀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는데 아직까지 정리가 안된 것이 문제입니다.

 

문제는 에이스를 얻어 왔지만 그만큼 쏠쏠한 벤치 자원과 수비 자원을 잃었다는데 있습니다.

주전 라인업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지만 후보 라인업은 그냥 눈물 바다인 것 같습니다.

아주 조금의 시간이라도 후보 라인업이 나온다 치면 공격도 수비도 안되는 팀이 되버린 것이죠.

오늘 경기 스탯만 봐도 느껴지는 것이 후보진 유일한 득점이 웃기게도 신명호 선수의 3점 하나 입니다.

 

주전만 매일 농구한다면 문제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게 안 된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겠죠.

선수 보강도 시급해 보이지만 일단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결하려면 

세 선수 중 한 명은 식스맨 역할을 맡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정현이 제일 걸맞는 선수라고 보고요.

1
2019-12-01 04:24:46

전체적으로 공감이 갑니다만,

그럼에도 이대성이 팀 공격을 이끌때 다소 어수선해지는 경향은 분명히 있는 거 같습니다.

뭐 모비스에 있을때도 그점은 늘 상존했었으니...

그리고 벤치 에이스 역할을 이정현이 하게 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 않나 싶군요.

차라리 이대성이 그 역할을 맡게 하는 게 더 적절하지 않나 생각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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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9 18: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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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1 08:52:43

다소 기복이 있지만 폭발력도 갖춘 이대성이 벤치 에이스를 하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시즌 송교창의 존재감이 커졌지만  kcc는 분명히 이정현이 팀의 the man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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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09:58:24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쳐내는건가요?

 

이정현 송교창이 있는데 이대성이 저렇게 하는것도 솔직히 마음에 안드는데

최고 연봉자이자 KCC 더맨 이정현을 벤치에이스로???

와.. 이건 정말 아니죠.


진짜 반년 렌탈이 될수도 있는 이대성에게 이렇게 맞추는 걸 보면 

KCC가 이번시즌 완전 우승을 노린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지만요

장기적으로 반년렌탈 가능성이 더 높은 이대성을 벤치로 내려야 한다고 봅니다.

이정현을 벤치에이스로 쓰자는건 정말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1
2019-12-01 14:14:13

댓글 주신 분들 전체적으로 같은 의견이신 것 같습니다.

 

이정현 선수는 지금까지 KCC의 심장 같은 역할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심장이 되어 주어야 이 팀이 성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KCC의 숙제는 현재와 미래를 모두 보는 것입니다.

 

먼저 이번 시즌을 위해서는 팀의 후보진이 강화 되는게 필수적입니다.

헌데 그건 불가능에 가깝고 현재 재원을 가지고 조정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라건아와 이대성이라는 스타 선수가 들어오면서 경기 전략의 조정도 필수적입니다. 

 

미래를 위해서는 이대성을 잡아야 하는 숙제가 있습니다.

팀의 핵심까지는 아니더라도 중요한 자원들을 투자하였습니다.

다음 시즌에 FA로 보내준다면 보상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잡지 못하게 된다면 당연히 아쉬울겁니다.

게다가 이정현 선수는 이제 나이가 34살이 됩니다. 이마저도 고려해야 합니다.

 

저 두 가지의 해법으로 이정현 선수의 식스맨을 생각 했었습니다.

상상하기로는 NBA로는 클리퍼스의 루윌의 역할을 상상했고

KBL에서는 양동근 선수를 떠올렸습니다.

다만 아직 그 타이밍이 이르다는 생각은 많이 들긴합니다. 지나치게 대의적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음-

송교창의 역할을 작년 정도로 조정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아쉽겠네요.

 

역시 세 선수를 모두 데리고 있는건 욕심인 것인지...

헌데 KBL팬으로서 조금 더 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한 것 같습니다.

WR
1
2019-12-01 14:49:32

님내 연봉1위 리그연봉탑급인 선수를 식스맨으로 생각하는 팀은 없지요

 

선수 플레이 비판하는 기준은 연봉이 최우선 고려사항이기도 하고요

간혹 연봉 몇천만원짜리 선수를 수억받는 선수와 비교해서 비난하는 이해못할 사람들도 많더군요

1
Updated at 2020-11-29 18:00:41
2019-12-01 17:30:24

저도 완전 님이랑 똑같은생각했습니다.

송교창 이정현을 장재석이 스크린 서주면서 4번이나 용병수비 부담 덜어주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장재석에게 배팅하는 것이 정말 좋을꺼 같습니다.

1
Updated at 2020-11-29 18: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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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09:10:25

어제경기는 이대성이 잘하지 않았나요

1
2019-12-01 09:31:55

이대성이 없던 경기였던 전전경기에서도 송교창,이정현 동반부진했죠. 비단 이대성이 볼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기 보단 이정현의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보였습니다. 점점 좋아질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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