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는 마커스 포스터가 그립겠네요

칼렙그린 BQ는 KBL에서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패싱센스도 좋고 매우 이타적입니다. 수비에서도 오누아쿠와 다른 면이 있죠

패싱에서 컷인하는 김민구나 골밑에 김종규한테 뿌려주는 패스는 가드와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입니다.

일단 국내선수가 아니라 용병입니다. 득점력이 제일 아쉽고 특히 1vs1옵션에서 그렇게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거 찰스민랜드랑 비교하더라도 민랜드도 BQ가 영리했지만 지금 그린과 다르게 저돌적으로 자신이 공잡으면 스코어러 200프로 역할을 해주었죠

전 용병이었던 마커스 포스터가 더 낫다고 봅니다. 포스터는 그린과 다르게 수비라든지 BQ에서 그린보다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3점은 기복이 있었어도  평균20점 올릴수 있을정도록 스코어러 역할을 제대로 충족 시키고 있으니깐요

김현호,허웅,두경민 이 돌아온다고해도 지금 그린이 1옵션 역할 해줘야하는데 지금 하는거 보면 3옵션 정도인데 3옵션 역할하라고 영입한게 아닙니다.

최근 DB경기력 저득점 양상일때도 그린 플레이 보면 제일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