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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는 몇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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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13 15:06:41

앞으로 2승 더하면 5위까지 바라볼수 있지만 남은거 1승이라도 한다고 보장이 또 없는거 같습니다.

 

남은경기 이기긴 이길까요?

 

만약에 LG가 3위한다면 LG가 어렵다고 본다면 두번 모두 이겨야 6위를 피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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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03-13 15:36:29

오리온 팬이지만, 지금으로선 6위 사수가 한계라고 봅니다.

 

이미 3위는 수치상으로 물건너갔고...

(LG가 전패하고 오리온이 전승하면 둘의 승률이 똑같아지지만, 상대전적에서 LG가 5승 1패 우세)

 

오늘밤 KCC가 삼성을 꺾으면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죠), 그 순간 4위자리도 물건너갑니다.

(KCC가 그 이후 전패하고 오리온이 전승하면 둘의 승률이 똑같아지지만, 상대전적에서 KCC가 4승 2패 우세)

 

결국 오리온이 5위라도 하려면 KT를 제쳐야 하는데... 오리온이 정규리그 마지막날 KT를 꺾는것을 포함해 남은 두경기를 전승한다고 하면, KT가 남은 4경기중 1패는 오리온에게 당하는 전제로 나머지 3경기 중 1승 2패 혹은 3패를 해야만 가능한 계산이 나오네요.


KT의 오리온 전 제외 나머지 3경기가 오늘밤 LG 상대 창원 원정, 금요일 KCC 상대 홈경기, 그리고, 일요일 SK 상대 홈경기네요.


LG, KCC, SK 상대로 1승 2패 이상의 성적을 올리지 말길 기도해야하는 상황이네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건 바라지 않고 있습니다.


설령 오리온이 5위를 해서 3위를 할거라고 예상되는 LG를 피한다해도 결국 KCC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네요.


오리온 팬심에서도 6강 진출할 경우 내심 KT를 만나길 가장 바라고 있지만, 현실은 LG나 KCC를 만날거 같아서 어려울거 같습니다...

WR
2019-03-13 17:34:29

일단 만나는 상대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만약 6위라도 확정지으면 kt때 일부러 이기지 않는것도 생각해 보았는데 그거까지 또 모르겠고..

 

지금 3위가 어디팀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주 마지막 홈경기때 이기면 오히려 kt를 만나지 못하는 확률 더더욱 높지요?

그렇다고 패하면 또 6위마저 위험해지나요?

 

일단 만나고 싶은 상대도 방법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2019-03-13 17:52:56

오리온이 6강 진출 자체를 확정짓는 방법은, 제가 가장 최근에 올린 밑에 글에 상세히 적혀있습니다.

 

오리온 입장에선 6강 진출 확정 뿐만 아니라 6강 PO 상대를 고르는 방법까지 고려하려면, 가능한 오는 토요일 KGC 전에서 확정을 짓고 남은 KT 전을 부담없이 치르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도, 현재 진행중인 LG - KT - KCC 세팀간의 순위경쟁 여부는 일요일까지는 오리무중일 가능성이 매우 높죠.

(오늘밤 LG vs KT, 금요일 KT v KCC, 일요일 LG v KCC 까지 다 끝나봐야 알수 있을테니 말이죠)

 

그때가서 오리온이 KT 전을 앞두고 6강 PO 에서 KT를 만나게끔 가능한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면 (반드시 이겨야한다거나 혹은 설렁설렁해서 지던가 하는 등), 그때가서 생각해봐야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선 오리온은 현실적으로 6위한다고 봐야할거 같고, KT를 만나기 위해선 KT가 LG - KCC 와의 3-4-5위 경쟁에서 3위하길 바랄수 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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