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철감독은 땅치고 후회할날오겟죠

차라리 허훈을 보내고 박지훈,변준형을 남겼으면 나았을텐데... 

가드 한명은 데리고 있었어야 한다고봐요. 박지훈이나 허훈 변준형 셋중에서 허훈이 독보적으로 잘하는것도 아니라 생각해서 일단 경쟁 시켰어야한다고 봅니다

프론트 의사가 많이 개입된거죠

https://sports.news.naver.com/kbl/news/read.nhn?oid=117&aid=0003147229

본문의 기사를 보면

KT 내부적으로 박지훈을 높게 평가하지 않는 계기가 있었다...

KT 관계자는 "박지훈은 데이빗 로건이 부상했을 때 활약한 것이다. 로건이 돌아오고 허훈이 있으면 박지훈 활용도는 떨어진다" 

여기까지만 읽어보면 박지훈 트레이드에는 KT 프론트가 관여했다는 말이죠

바카에서 반반이라고 했는데(프론트 반, 감독 반) 기사 뒤에 서동철 감독 인터뷰를 보면 

박준영은 서동철 감독 의중같네여

한희원은 부상이고 복귀하더라도 군대를 가야되죠. 그럼 2년정도 보낸다 치면 장기플랜에 맞지 않는 조각입니다. 군대 갔다와서 키우려는 건가요? 너무 큰그림 아닙니까? 김윤태는 내년 FA... 

머 자꾸 모른다 모른다 하는데... 이건 신인픽도 아니고 2라운드까지 보여준걸로 대충 가늠이되죠

조성민때 받은 신인 픽이 성공했다 하지만 여긴 기본적으로 트레이드 엄청 못하는 구단입니다

샌안에서 카와이 레너드 트레이드할때 서부 팀과는 거래하지 않는게 원칙이었죠?

플레이오프 경쟁을 위해선 서부에는 절대 트레이드 않는게 원칙이라는 거죠

상위를 같이 경쟁할 팀에 상승세인 선수를 내준다라... 결국 kgc는 엘지와의 경기를 박지훈 선수의 활약으로 이겼습니다. 경쟁팀 좋은일 시킨건 확실하죠

김승기 감독이 신인드래프트때 웃음을 감추지 못한 이유를 KT는 알아야 될겁니다 

서동철 감독이 얼마나 개입했는지 모르지만 지금 성적을 보면 뻘짓 트레이드라고 해도 차마 뭐라 못하겠네요. 성적을 일단 내주시니 감지덕지

kgc 팬이지만 이건 정말 kt에서 뻘짓한 게 맞아요 해당 구단에서는 극구 부인하고 있지만 올 시즌 지나면 박지훈이 원소속팀으로 복귀하든지 아니면 kgc에서 추가로 문성곤을 kt로 이적시킨다는 이면 조항이 있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정말 이제 좀 성적내나 싶었는데
다시 한번 뻘짓으로 자체적으로 찬물
뿌려주는..진짜 대단한 구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