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KBL
/ / / /
Xpert

sk김민수

 
  1583
2018-11-02 06:53:40

김민수 선수는 혼혈이라서 국대에 못뽑히는건가요?? 아님 그정도 실력이 안되는 건가요 예비엔트리에 최부경 선수 들어갈정도면 김민수 선수가 실력이 안되는건 아닌거같은데..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요..?


14
Comments
2018-11-02 07:43:37

그동안 국대에 뽑혔었고 지금은 나이가 많아서 안뽑히는것 같아요.

그리고 나이 어릴 때보다 지금이 더 농구를 잘하죠.

그때는 박스아웃도 안하고 수비도 잘 못했었습니다. 운동능력 믿고 습관적으로 그래왔던 버릇이 프로에서도 그랬고요..

나이 들면서 농구에 눈을 뜨는 케이스 같아요.

WR
2018-11-02 11:15:06

감사합니다~

2018-11-02 08:20:16

예전부터 골밑에 안들어갑니다
외곽으로 빠져서 슛을 던지죠 근데 그 슛 성공율이 그렇게 높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WR
2018-11-02 11:16:54

요즘은 그렇지 않은거같던데요. 골밑자원 별로없는 sk에서 열심히 해주는것같습니다.

Updated at 2018-11-03 10:11:34

과거에 부상 이후로 골밑에서 비비기 싫어했던 전력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아몰랑 3점도 남발했고 말씀하신것처럼 성공율도 그렇게 높지는 않았죠 

그런데 최소한 지난 시즌부터는 골밑에서 가자미 역할 제대로 해줍니다 

적어도 현재 스크에서는 최부경, 리온과 더불어 몇 안되는 골밑의 전사입니다 

 

심지어 지난 시즌엔 그렇게 플레이하면서 큰 부상 없이 건강하기까지 했는데 

김민수 선수가 골밑에서 그렇게 분전해주지 않았으면 

지난 시즌 SK 우승은 없었다고 단언할수 있습니다 

그 결과 3점도 아몰랑이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Updated at 2018-11-02 11:46:11

예전에 FIBA 규정을 보았는데 16세 이후 귀화한 선수들의 경우 팀 당 한명만 로스터에 등록 가능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마도 근 몇년간은 이승준, 문태종, 라건아등이 우선시 된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1
2018-11-02 11:58:38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예전에 본 내용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이중국적을 허용하는 나라라서 김민수는 귀화가 아니고 원래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던 케이스라 귀화 선수 쿼터에 원칙적으로 안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제농구연맹(FIBA)-아시아는 ''FIBA나 아르헨티나농구협회로부터 김민수가 아르헨티나 대표로 뛴 경력이 없다''는 증명이 있어야 한다며 김민수의 출전 불가를 통보했다는 것이다. 

한국은 "김민수의 경우 귀화가 아니라 아르헨티나와 한국 국적을 모두 갖고 있다가 한국 국적을 택한 경우"라는 입장으로 귀화 선수를 1명만 뛸 수 있게 한 FIBA 규정에 전혀 어긋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예전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2018-11-02 12:04:57

오! 보다 정확한 내용 감사합니다. 지금 규정집을 보고있는데 언급해주신 기사내용과 관련된 것들도 찾아봐야겠습니다.

Updated at 2018-11-02 18:31:33

음.. 말씀을 듣고 위의 해당 기사, 관련 기사, 규정등을 보았는데..

조금 복잡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정리해 보면,

 

(1) 위에서 언급해 주신 기사에서 이후에 내용 증명을 받아서 김민수 선수는 8강 결선리그 일본전 부터 출전하였습니다.

 

(2) 이 대회 이후(2007년 아시아 선수권 대회, 도쿠시마, 일본) 대표팀에 뽑힌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네이버 인물검색)

-> 이 부분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2009년 톈진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도 출전 했었네요.)

 

(3) 언급해 주신 기사는 2007년도 인데, 이때 FIBA 규정은 지금과 아마도 다를 것으로 생각이됩니다. 그때 상황을 보면 김민수 선수는 2004년 11월 최종적으로 국적 취득 인가를 받았다고 한겨례 21 기사에 나오는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4&oid=036&aid=0000006902)

 

(4) 현재의 FIBA 이중 국적 관련 규정 (http://www.fiba.basketball/documents#|tab=b1506ff3-8ed5-4367-9cae-dc3e448a922f , book 3, 6-8페이지 참조)을 당시 김민수 선수와 관련 지으면,

 

* 16세 이후에 귀화로 국적을 얻거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국적을 얻은 사람은 한명만 FIBA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 위 규정은 16세 이전에 두번째 국적을 얻을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하지 않은 선수에게도 적용된다.

(이 부분이 현재로써는 김민수 선수에게 걸림돌이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위 기사에서 2004년 11월 당시 김민수 선수 만 22살))

 

*  16세 이전에 권리를 주장했지만 여권으로 증명하지 못한 선수에게는 사무총장이 재량으로 결정을 할 수 있다(귀화쿼터에 넣을 것인지, 이는 그가 뛰길 원하는 나라에서 얼마나 살았는지, 국내 대회에 몇 시즌을 참가했는지, 기타 다른 자격이 될 수있는 특징들을 고려해서)

 

* 17세 이전에 FIBA 주요 공식 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두 나라 협회의 동의하에(동의가 없다면 사무총장의 결정으로) 다른 나라 대표로 뛸 수 있다. (17세 이후에는 다른 나라 대표로 뛰면 안되지만, 그의 출생에 관한 나라이거나 농구 발전에 관련된 사안이라면 사무총장이 승인할 수도 있다.) 

 

위와 같습니다.(혹시 오역으로 틀리 수도 있어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내용들이 있는데.. 음.. 여하튼  김민수 선수의 경우 특이한 경우 인 것 같습니다. 

   

2018-11-02 13:45:12

예전06년도엔가 미국국대왓을때 덩크찍고그랫었는데 세월이란참

2
2018-11-02 15:41:16

https://news.joins.com/article/4474645

저도 정확힌 모르겠는데...

이전까지 계속 대표팀 나오다 이때 유재학 감독한테 찍히고 이 이후로 못(혹은 안)나오지 않았나요??


1
2018-11-02 16:36:41

이게 정설이긴 하죠

2018-11-03 01:52:56

 근데 아주 드문 케이스인데 최근 들어 다시 각성해서 실력이 어느정도 되살아났는데 국대에 뽑히지 않은 이후로 지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국대 뽑힐 실력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아니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랄까요? 오히려 팀에 도움이 안되는 선수를 계속 기용하고 출전시간도 보장해주는 문경은 감독이 원망스러울 정도였으니까요.

2018-11-03 10:14:15

공감합니다 

김민수 선수가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에 비해 

놀랍도록 다른 모습을 보여준게 지난 시즌부터죠

같은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져서 

시즌 내내 놀라고는 했었습니다 

선수 본인의 성향이 바뀐건지 문경은 감독이 활용법을 바꾼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눈에 확연히 보일 정도로 큰 변화였고 그것이 정말 주효했다고 생각합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