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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도 좋은데....경기중에 붙어서 경쟁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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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23:47:31

 

밑에 이정현 이관희 이야기가 있어서 경기는 못보고 하이라이트 보는데..

경기가 종료되고 이관희가 슛을 놓친 이정현을 일부러 툭 밀친 장면 아니었나요 ??

 

보는 분들은 이게 라이벌 구도화 되고 흥미진진한가요??

경기중에 서로 쇼다운을 펼치거나 서로를 더 막으려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라이벌이지...

 

부저가 울려서 플레이가 멈추거나 혹은 종료가 되었는데 툭 치는게...이게 무슨 스포츠인가요

 

라이벌은 경기중에 룰 안에서 싸워야죠...

납득하기 어려운 플레이인데...라이벌 구조로 포장이 되네요

 

그 선수가 싫다고해서 얄밉다고 해서 툭 치고 가면 안되는거고 치고 간 선수에게 환호하는 것은

더더욱 안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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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1-01 23:50:54

저도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하지만,,그냥 재밌는
볼거리로 보고있습니다. 이정현 선수의 이미지 때문인지 이관희 선수을 응원하게 되고 둘이 으르렁거리는게 재밌네요

3
2018-11-01 23:58:48

평소에는 이관희가 괜히 열폭하고 바둥거리지만 이정현이 기록, 승리를 다 챙기는 모양새였는데다가
오늘은 이관희가 경기 시작때부터 흥분한 상태였고 거기다 위닝샷을 넣다 보니 극도로 흥분한 상태였던거 같아요
마지막 장면 뿐만 아니라 경기 내내 이정현이 심판에게 어필하면 가서 딴지 거는 모습도 보였죠.
저는 개인적으로 몇없는 kbl내 라이벌리다 보니 그냥 즐기려고요^^

2018-11-02 00:32:01

운동선수가 아드레날린 한참 붐비되고 있는 상태에서 그 정도는 괜찮다 봅니다 그리고 그 둘의 사연은 둘 밖에 모르니 이관희가 더 대인배일수도 있구요

1
2018-11-02 05:07:19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고 상대팀 선수를 치는 것이 괜찮은건가요...???
NBA 에서도 상대를 쳐다보며 세레모니 하면 테크니컬을 받는데 (개리 해리스가 어제 불스와의 경기에서 그랬죠) 배구에서도 상대편 코트를 보고 세레모니는 하지 않는데... 마지막 수비 성공하고 이겼다고 상대한테 어깨빵 놓는 것이 괜찮은 범주인가요???
이건 단지 이정현이 너무 밉상이고 그 대상이 이정현이라서 그렇지 괜찮치 못한 행동이었다고 봅니다. 과거 선후배 사이로 어떤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또 이정현을 옹호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관희의 행동이 괜찮다고는 안보입니다.

Updated at 2018-11-02 02:39:18

약 1년 6개월 전 룰 안에서 잘못한 게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그 때 어이없어 하는 표정이 더 열이 받더군요.

2018-11-02 03:27:47

약간 흥분 상태이고 둘이 상당히 악연인데다가
기계도 아니고 부저땡 울렸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모드로 가는게 더 이상한거죠; 조금의 연장선도 스포츠의 일부라고 생각하는데요.

2018-11-02 05:09:04

수고하셨습니다. 까지는 아니지만
괜히 건드리고 갈 필요가 있나요???
상대방에게 의도적인 신체적 접촉울 가하는 것이 조금의 연장선이고 스포츠의 일부인건가요???

Updated at 2018-11-02 11:09:26

누가보면 격하게 몸싸움이라도 한줄 알겠네요.

앞에있으니까 범핑정도 하고 트래쉬톡날린건데 그런건 느바에서는 종종 나오는 일 아닙니까?

아니면 한국농구라고 한국정서에 맞게 해야된다는건가요?

느바에서 이런일 나왔으면 재밌는 라이벌리네 하고 웃어넘겼을 겁니다.

농구를 똑같은 농구로, 스포츠를 똑같은 스포츠로 봐야죠.

장외설전이라는 말도 있는게 프로스포츠 판 아닙니까?

뭐 한국은 형식적으로 언론이 그런 구도를 만드는 형태이긴 하지만

그런게 실제로 일어나면 재미있는거지 나쁠게 뭐있나 싶네요.

처음 말했듯이 뭐 싸운것도 아니고 신경긁는것도 못하는지...

 

게다가 부저 울리고 거의 바로 직전이었는데 뭐 용인 안될 짓을 한것 처럼 얘기한게 웃기네요 저는

2
Updated at 2018-11-02 04:28:13

저는 제작년 크게 사건 있었을때 이정현이 스크린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팔 얼굴쪽으로 대며 과격한 플레이한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만 심판의
파울콜 나오고 볼데드상황에 보복성으로 들이받아버린건 선수가 경기 내에서하는 허슬 투지도 아니고 과격한 플레이를 떠나서 폭행이라고 봅니다. 흔히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는.. 경기내에서 이뤄지는것들과는 다른 전혀 별개의 보복성 행위였거든요.
이정현이 플라핑으로 안티팬 적립을 안해뒀다면 여론은 달라졌을텐데..

2018-11-02 05:17:10

이정현이 플라핑도 잘하고 좀 실실 웃으면서 상대방 약 올리는 것도 잘하기 때문에 밉상인 건 이해가 갑니다.
저도 이정현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관희의 경기 종료 후 신체적 접촉을 가한 것이 너무 관대하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서 놀랍네요... 상대가 이정현이 아니라도 '저 정도야 뭐 경기의 일부이고 그럴수도 있지...' 였을까요??? 예를 들어 양동근을 (그럴 일은 만들지도 않는 사람이지만) 저렇게 치고 갔어도 같은 반응이었을까요??? 이정현이 미운 건 미운 거고 이정현이니까 저렇게 당했다는 반응까지는 이해가 가지만 이관희의 행동이 괜찮다거나 정상적인 모습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2
2018-11-02 05:51:43

이정도 컨택은 경기에 연장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경기 끝났다고 바로 흥분을 가라앉히고

침착해지기는 사람으로써 어렵죠. 경기중에 농구로만 붙어서 경쟁이라면 트래쉬토크하는 NBA 선수들도

다를 바가 없죠. 언어폭력인데...... 

2018-11-02 06:36:58

개인적으로는 옹졸하다고 보네요.

2018-11-02 08:32:38

이런저런 의견들 다양해서 더 좋네요

Updated at 2018-11-02 08:57:27

잘못된 행동입니다. 이정현이 이관희 후려쳤어도 그럴만하다고 생각했을정도로요. 경기내적으로 풀거나 사적으로 만나서 해결해야지 끝나고 코트에서 저러는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아요. 아마 징계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제3자다보니 좀 흥미롭긴합니다. 이정현은 약간 밉상, 이관희는 범인(凡人)들과는 다른 차원에 있는듯한 케릭터고 뭔가 사연도 있을거 같아서...

WR
2018-11-02 12:11:41

글쓴이 입니다. 위에 글들 보았는데...생각을 해보면

예를 들어 1:1상황으로 앵클브레이커 막 해서 날리고 슛 넣고 잠시 레이저빔을 쏜다 혹은 크게 포효한다

그럼 이해해요,,,아 불타올랐구나...

 

근데 경기중이 아닐때는 어떤 사연이 있어도 경기장 안에서는 저렇게 하면 안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럼 라카룸가서 주먹질해도 사연이 있는 둘이니, 누구는 원인 제공자고 누구는 사이다네

대인배네...이건 스포츠가 아니라고 봅니다. 

2018-11-02 15:36:34

글쓴이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둘의 사연이 지극히 사적인 부분에서 시작되는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동포지션의 라이벌리 

혹은 게임내에서 굴욕적인 모습같은게 아니라

대학생활 혹은 상무에서의 루머들과 같은 둘 사이 사적인 부분이 문제의 원인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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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10:57:03

스포츠는 스포츠, 악연은 악연이지만 악연이면 스포츠에서 그냥 덤덤하기 힘들 것 같네요;; 그것도 농구처럼 몸을 맞대고 하는 스포츠는 더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제 3자 입장에서는 그저 흥미로울 뿐이죠

2018-11-03 11:14:39

개인적으로는 어제 경기 그 장면 같은 경우는 납득이 안된다거나 

스포츠가 아니다 맞다 운운할 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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