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존스컵 수확은 허웅, 임동섭, 전준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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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7-23 20:57:00
허웅은 187CM라 좀 작긴 하지만 1번까지 소화하고 있어서 괜찮아 보이고
임동섭(198CM) 전준범(195CM)는 장신 스윙맨이라 활용도도 높고
일단 들어가든 안 들어가든 과감하네요.
수준 낮은 대회라고는 하지만 어쨌든 슛은 역시 통하네요.
빅맨 이승현 오세근 이종현 김종규
포워드 임동섭 전준범 양희종 양홍석
가드 허웅 이정현 김선형 김시래
본선은 이정도가 좋아보여요. 이대성은 G리그 진출하니깐요.
허훈 선수는 좋은 선수같고 정통가드로 괜찮아 보이기는 하는데 일단 자신감도 예전과 달리 많이 떨어져보이고 스크린 수비가 너무 떨어지네요. 아직 대학생 선수니깐 향후에 많이 발전해서 국대1번이 되어주면 좋겠지만 김시래나 이재도를 뽑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사실 지난시즌엔 이재도선수가 김시래(제대선수였음을 감안 안 하면)보다 잘하긴 했는데 허재 감독이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고요.
개인적으로 최준용은 굳은 일은 잘하고 화이팅은 좋은데 국대에서는 딱히 쓰임새가 없어 보이네요.
일단 포지션은 3번인데 리딩도 좀 되고 그렇지만 반대로 슛이 없으니깐 양홍석보다 공격력이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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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탄력은 탈인시아급이네요
국제대회에서 3점슛 이라크전처럼만 터져주면 해볼만 하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