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경험이 전무한 생초보 감독이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 그동안 농구 연구는 많이 했을라나요. 방송 활동도 가끔 했어서 많이 부족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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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14:03:18
심하게 복불복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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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14:04:19
동부는 괜찮고 lg는 좀 불안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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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14:17:47
원주동부는 이제 확실한 체질 개선에 들어가려나 보네요. 근데 창원LG는 내년에 우승을 노려봐도 괜찮은 국내 선수 라인업으로 초보 감독이라... 뚜껑 열어봐야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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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14:22:15
전자랜드에 유도훈감독이 잔류하면서 예상됬던 시나리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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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15:07:30
히포형 말년이 참..죄송한데 그래도 LG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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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15:20:41
앞번에 여기 게시판에서 현주엽은 아닐거라고 댓글을 본것 같은데.. 현주엽해설이 감독으로 선임 됐군요. 개인적으로 팬이라 팀을 잘 추스려 좋은 성적 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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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15:23:51
제 농구인생을 떠올리 때 빠트릴 수 없는 이름 현주엽..
가장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LG 지휘봉을 잡은 앞으로도 계속 응원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감독으로서의 기대감은 한참 아래입니다. 이번 버저비터 프로그램 진행 시 느꼈던 감정은 히어로 역할을 했던 사람은 감독으로서는 그 히어로 롤이 독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선수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상대방에 타이트한 수비로 인해 에이스였던 선수에게 공을 넣지 못하자, 작전타임을 부른 후 첫마디가 "너희 A없이 농구한 적 있어? 그럼 뺏기든 실책을 하든 주어야 할 거 아니야?"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제가 기대하던 스크린 플레이에 의한 유기적인 공연결 지시등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KBL도 좀 더 다른 시각으로 보는 감독을 키우면 좋을 듯 한데... 아직은 스타플레이어의 이름값이 먹히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누가 용병 잘뽑는가가 가장 중요한 덕목인 상황에서, 그냥 스타로서 선수들이 감독의 카리스마 앞에 모이기만 하면 기본은 하는 것이니...
그리고 TV 프로그램은 쇼예능적 성격이 있어서, 그의 코칭 모습을 다 보지 못했다 생각하고, 프로감독으로서는 다른 면모를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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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15:27:27
소문이 사실이라니 히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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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15:31:54
동부는 적절한 선임인것 같은데... LG는 솔직히 봐서 큰 도박 같습니다.
좋은 선수가 좋은 감독이나 코칭 스탭이 되는 게 아니라는 걸 꾸준히 봐왔기 때문에. 더구나 지금 팀 구성이 리빌딩을 위한 것도 아닌 당장의 성적을 기대하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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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15:45:16
완전 로또네요.
차라리 김태환 노감독의 런앤건이 오히려 엘지에겐 향수이자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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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15:45:26
아직 국내농구에서는 감독보다 나이많은 코치가 없던걸로 아는데, 지도자 경험이 있는 코치 중에 누굴 데려올 수 있을까요?? 언뜻 생각 나는 신기성 감독이나 박재헌 코치 쯤이라도 빼와야 되나요??
컥..현주엽....동부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