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도 잡아 웅담빼내고 발바닥 요리하고 상어도 잡아 돔배기 해먹고 물개나 바다표범도 잡아 먹는데 고래고기도 먹을수 있죠. 다만 고래고기가 과연 우리나라의 전통식문화일까 아님 일제치하를 거치며 남은 잔재일까 하는 의문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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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3 02:12:51
고래라는 species를 식용으로 쓰면 안 된다는 얘기가 아닐텐데요. 저 방송이 고래고기를 비난하는 내용도 아니구요. 위의 미니애폴리스님 댓글은, 자연과 생태계를 위해 인간들이 법적으로 포획을 금지했는데 과연 잘 지켜지고 있는지에 의문을 품은 것이구요. 곰, 상어, 물개, 바다표범을 식용 또는 가죽을 얻기 위해 비인도적이고 무차별적으로 살생하는 것이 이 글에 어떤 근거나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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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 00:52:05
울산 장생포에 가면 원시시대부터 고래를 포획하는 암각화가 있습니다.
문화재로 보호 되어 있어요. 우리나라도 오래 전부터 포경을 해 왔습니다.
일본이 고래를 좋아한다고 알려진 것은 정치적 부분도 크다고 하네요.
국제적으로 포경을 금지하고 있지만, 우익들이 외세에 꺽이지 말라는 엉뚱한 주장으로, 우익을 달래는 뭐 그런 용도로 요즘은 잘 먹지도 않는 고래를 포경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로 혼획이라고 생각하는건지. 고기잡이 배들의 탐욕만 없다면 절대 고래들이
어망에 걸릴 일은 없어요. 왜 고래가 혼획되어야 하는지.
결국 모두가 고래의 죽음으로 돈을 벌면서 눈을 감고 있을 뿐이에요.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