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느님!!!
연느는 사랑입니다
중학생 때부터 10년 동안 팬이었습니다.
스포츠뉴스에서 비인기종목인 피겨에 '피겨요정'이라는 유망주가 짤막한 보도로 첨 봤는데 어느 순간 여왕이 되고 영웅이 됐더군요.
물론 그 과정에서 한일 네티즌, 편파판정 등의 악의적인 공격과 이를 보호해주긴 커녕 방패막이로 쓰는 소속사와 연맹, 그리고 불난 집 구경하듯 신나게 똥만 생산했던 언론의 횡포, 결정적으로 소치 올림픽 등등...
긴 시간 동안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겠지만 모두 이겨내고 전설로 등극해줘서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 명의 유망주가 전설이 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봤던 것도 인생의 나름 행운이었다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힘들었던 순간들 다 이겨냈으니 앞으로는 쭉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나이 들수록 갓연아 왜이리 예쁠까요
맨 밑에 움짤 미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
정말 예쁩니다
http://cafefiles.naver.net/20140226_197/aaa151885_1393408056920DxBPh_GIF/1406628286.gif몰래 빵 먹다 검거 당했는데 실력은 별로겠죠?
마지막 사진
솔직히 김연아 선수 얼굴은 초큼 못생겼어요..
물론 게시물에 추천은 드렸습니다.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연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