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때문에 너무너무 화가납니다

사람이 너무 화나면 웃음이 터져나오죠

혹시 몰라서 세로로도 읽어봤습니다.
기분 푸시길

화가나셨으니 가족분들이 빨리 여행에서 돌아와야겠군요!?

너무나도 분한 마음이 와닿네요
주말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려고 했을텐데 혼자 지내야하신다니... 하지만 대인배 답게 작성자님 몫까지 재밌게 놀다오라고 쿨하게 배웅해주세요

저까지 화가나서 웃음이 다 나네요 

첫문단 적으실때부터 이미 얼굴엔 미소가 가득…

어우 왜 제가 기분이 좋아지는지… 터미네이터님의 미소가 상상되어 같이 미소지었습니다. 부럽소 부럽소

 글에서 흥분은 느껴지는데 분노는 안 느껴집니다

선 넘네요 정말
어디십니까 제가 직접가서 위로 드리고 싶네요

너무 화가나실거 같네요. 분한 마음 풀기 위해서라도 꼭 집에서 혼자 파티를 여시기 바랍니다.

아..화가 나지만 그래도 가내 평화를 위해
묵묵히 보내주시는 모습 너무 본이 됩니다.
부디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보내주지마세요! 꼭 붙잡고 보내주지마세요!
세상에 이런일이 어디 있답니까?

제가 더 화가 나네요??????

저런!!!! 위로드립니다

글쎄요. 이런 거 그냥 넘어가기 시작하면 끝도 한도 없습니다. 안 된다고 하세요. 참을 일이 아닙니다. 반드시 안 된다고 하세요.

우와 어떻게 그럴수가 너무 외로우시겠네요.. 맘이라도 달래도록 하고 싶으신거 다 하세요!

??? : 가지마?

이렇게 갑자기 떠나면 화날만하죠
미리 준비할시간도 없이 . . .
게임도 다운받고 볼영화 드라마 정리하고 친구들과 약속 농구 약속등등 너무바쁘시겠네요
근데 왜이렇게 부럽죠? ㅠ

정말 너무합니다. 와이프가 가는것도 그런데 애기까지 데리고 가다니... 대인배답게 보내주시고 쓸쓸히 혼자 주말을 보내셔야겠네요.

하 너무 화가나서 친구들 부르고 밤새 겜 + 맥주로 분노를 다르려야겠습니다. 아침에 뜨는 해를 보면 진정될지도 모르겠네요. 

아내분이 I'll be back을 외치며 결국 다시 파토났어 라며 돌아오실지도 모르니 마음 다 잡고 희망(사항?)을 놓치 마세요.

혹시 모르니까, 아직 긴장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추후 결과도 알려주세용~

저런 너무 외로우실테니... 아내분 일정이 취소되어 출발 한시간만에 불쑥 돌아오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주말이네요

지금 생각도 못했던 너무도 기분좋은 일이 생겨서 자랑하시는거 맞죠?

근데 자녀있는 유부남인 저는 일단 너무 부럽습니다!!

어….진짜 화나신것 같은데요

애까지 보내시면 안됩니다.
애라도 데리고 있으세요.

제발 하루만에 돌아오시길

저라면 애는 놓고 가라고 절규를…

너무 화나시니까 소고기랑 맥주로 신용카드에 화풀이 하세요!!

쉬 윌 비 백!

농담이시겠죠. 인간적으로 어떻게 그런답니까?
짠하고 금방 돌아오실테니 마음 푹 놓으세요.

?? : 여보, 미안해서 그냥 돌아왔어

??? : 취소됐어 서프라이즈🫣🫣🫣

댁으로 가면 되는거죠???

 너무너무 황망하시겠네요

어쩌겠어요 술로 푸셔요..토닥토닥

쫌만 더 빨리말해줬으면 준비를 더 철저히..

연차낼 시간도 안주시고.. 화나는게 맞습니다

아니 저녁에 맥주 마시며 치킨 시킬 시간은 주셔야 하는데 너무 하시네요

입꼬리 씰룩거리는거 참으셔야합니다!!

2파갑 어어바저 물다정
세로로 읽어도 모르겠군요.
무척 심오한데요

화가나신다는게 진심이신지?

저 분노
느끼고 싶습니다
간절히

이미 벌어진 일 어쩌겠습니까

2박3일동안 혼자서 어떻게든 버틸 궁리나 하시죠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째부터는 점점 쉽게 생각할 겁니다. 초장부터 강하게 잡으셔야 합니다!!!!

뭐 이딴글에 추천이랑 댓글이
깜짝놀랐어요

우선와이프는 괴씸하게
5만원짜리 두장만 놔두고 평창으로 출발했습니다

첫날 류뚱의 첫승과 한화의 5연승을 바라며
와이프가 못먹는 간장게장에 시바스리갈18세를 딴다

둘쨋날 조조로 파묘를 본 후 친구와 가장가까운 바닷가인 오이도에 가서 조개구이에 XO짝퉁을 딴다

마지막날 나의모든 흔적을 지우고 와이프오신날을
기념하며 하이볼에 팔보채를시켜서 야구를시청한다

너무 외로운 2박3일이 될 예정입니다

너무 화내시면 다신 그런일이 없게됩니다. 적당히 하셔야합니다.

저는 나쁜 놈인가봅니다.
터미네이터 님이 화나신다고 하니까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

저는 읽으면서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가는 정말 훈훈한 이야기네요~ 저도 5월말쯤에 2주정도 혼자 있게될 예정입니다만,, 너무 화가난답니다

오타나신거 같은데요?화->신으로

아직 방심하지마요! 기출 변형일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놓고 즐겨요!!

24년 가장 부러운글 1위로 등극했습니다. 진짜 부럽습니다. 

"다른 애들 남편들이 다 화난다고 해서 다같이 가기로 했어. 자기도 그게 낫지? 혼자서 밥도 잘 못챙겨 먹잖아."

와 추천수가ㄷㄷ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