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Rain

11월 1일에는 국룰이죠 

저도 매년 11월에 비 내릴때마다..

세상에..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4650353&sca=&sfl=wr_subject&stx=november&sop=and&spt=-263393&scrap_mode=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4283285&sca=&sfl=wr_subject&stx=november&sop=and&spt=-233393&scrap_mode=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4269748&sca=&sfl=wr_subject&stx=november&sop=and&spt=-233393&scrap_mode=

https://mania.kr/g2/bbs/board.php?bo_

table=freetalk&wr_id=1993686&sca=&sfl=wr_subject&stx=november&sop=and&spt=-173393&scrap_mode=

 고딩 때 즐겨 듣던 노래네요. 

when i look into your eyes
i can see a love restrained
but darlin when i hold you
dont you know i feel the same

11월 비오는 날만 되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이 노래 신청이 미친 듯이 쏟아진다고 합니다.

학창시절 주구장창 블랙뮤직만 듣던 제게 락 맛을 알려준 형님들...

최근 토르 영화에서 계속 똥 씹은 표정으로 보다가 후반부 이 곡이 나올때 어찌나 감탄했던지...

잘랐던 긴머리를 다시 기르고 싶게 만드는 그곡..

노래방 가면 1분 남았을 때 부르는게 국룰이었죠. 11월에 비오는 곳에 온 이후 더 좋아진 그 곡

아 비올때 올리려고 노리고있었는데

세상에나 새벽에 비가 왔더군요.

출근길에 왜 안 들었지? 라고 방금 생각 했습니다.

아직도 집에 혼자 있을 때면, 뮤비 속 슬래쉬 처럼 에어기타를 칩니다. 생각난 김에 스테파니 시무어 보러 다시 뮤비나 틀어봐야 겠습니다.

11월이여서 그런가 애플뮤직에서 November Rain 노래만 엄청 끊기네요.

저는 유일한 2009년 내한공연 때 라이브로 들었습니다. 아무리 맛이 간 상태에서 왔다고는 했으나 그 여운은 쉽게 가시질 않네요.

피아노 위에서 기타를 치고 싶다는 로망을 만든 노래
러닝타임이 길어도 들으면서 지루한 적이 한 번도 없던 것 같습니다.

모두 많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역시 11월에 이 노래를 기다리신 분들이 많았군요 :)

꼭 11월에 해당은 아니지만 저는 가을이 되면 이 곡도 즐겨 듣습니다.

https://youtu.be/kEPn4c96s4c?si=xb5F8DBTFZKt0JDE

저는 매번 하는 얘기지만, 이곡보단 Estranged 더 강추합니다. 11월 빗노래로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