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31번 환자 청도 대남병원 인근 대형 찜질방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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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1 15:20:20
신천지는 21일 뉴시스와 전화통화에서 "31번 환자가 지난 1일 경북 청도의 유명 찜질방인 알미뜽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천지는 31번 환자와 통화 및 카드내역 등을 확인 결과, 31번 환자는 지난 1일 오후 6시27분께 청도 화양읍에 위치한 유명 찜질방인 '알미뜽'을 방문했다.
알미뜽은 대남병원과 4~5㎞ 정도 떨어져 있다.
이곳은 찜질을 할 수 있는 방만 5개 이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주차장에서 50대 이상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찜질방이다. 하루에도 수백명씩 다녀가는 곳이다.
31번 환자의 카드내역서에는 이곳에서 2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31번 환자는 혼자가 아닌 또 다른 1명과 함께 이곳을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31번 환자는 다음날(지난 2일) 가창에 친구와 함께 차를 마시러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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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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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전이라 알고 간 건 아니지만
참 활동량 하나는 박지성을 능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