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에 올라온 또 하나의 주차사건

옴마..;; 단독주택이신줄 알았네요....

왜이리 미친넘년들이 많죠?

총이 무서워 저런짓을 못하는 나라가 있듯
처벌이 강력해야 저런짓을 못 하죠...

국민 정서상 최소한 운전 분야의 범죄는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데

징역은 몰라도
재산권 행사의 제한을 크게 걸었으면 하네요

저런짓 하고 주차장법 위반으로 과태료 고지서
500만원씩 받는다면 어지간해선 안그럴텐데

진짜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네요 허허..

저 아줌마 좀 많이 쳐 맞아야 겠네요

몇년전에 저희 동네 아파트에 이런적이 있었어요. 지하 주차장 A 자리에 주차를 하면 누군가 미세하게 차 뒷바퀴를 구멍을내버리더군요.. 피해 차량만 여덟대 였구요.. 주민들이 모여서 범인 잡을려고 회의하던중...

항상 A 자리에 주차하는 주민을 의심했는데 (이 아저씨 A자리에 누가 차 대놓으면 주차장에서 욕을 했었던...) CCTV 사각지대라 어찌 할 방도가 없었는데....(CCTV 달쟈니 범인은 못잡을듯 해서 보류하고 있었죠) 주민회의 한달정도 지난 시점에서 새볔에 술한잔 마시고 귀가해서 주차장에서 담배피던 대학생이 두명이 잡아냈어요... 

아침에 주민들이 그 아저씨 집에가서 추긍 해보니 주차장 A자리는 자기가 항상 찜해놓은거라 생각했고 욱해서 그랬다고 자신이 여기 오래 살아서 자기꺼인줄 알았다고..손해 받은거 전부 배상 처리하겠다고 하시고 이사는 못가겠으니 차는 무조건 외부 주차장 CCTV 앞에 세워두겠다고 하고 마무리 했던 일이 있네요 

남일같지 않은게...

저희 빌라도 안쪽에 자리 있는데 자기 편하려고 꼭 바깥쪽에 차 대놓는 분 있어요.;;

보배드림 이라는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최근 여기 매니아에도 진상 건 몇개가 올라온 덕분에 보배드림의 '화력'이 어마어마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보배드림에 이런 하소연 올라오면, 사건의 '가해자'는 자신이 저지른 만큼 그대로 복수 당하나요?

전 그게 가장 궁금하네요, 자기가 저지른 짓만큼 보배드림의 화력으로 인해 고스란히 돌려받는지...

아무튼 이 주차 문제도 문제지만, 전 최근 읽었던 택배 착불비 갑질녀를 비롯해 웨딩클럽 박살낸 전직 기자 출신 여자까지 다 제대로 한만큼 고스란히 되돌려받길 바랍니다.

제3자 입장에서도 읽을때마다 혈압 오르더군요. 

하....

연식 좀 있는 아파트에 거주 중인데

주차 공간 있는데 2중주차하는 XX들 꼭 있죠

그거 때문에 안쪽에 자리가 있어도 주차 못하는 경우도 많구요

한번은 2중주차 차량에 사이드 채워놨길래 전화해서 빼달라니

반대편차 빼면 충분히 나가겠구만 왜 자기를 불렀냐며 멍멍소리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