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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님들은 나중에 명절 때 차례 지내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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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12 07:57:51

저는 안 지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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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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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08:03:20

저는 지낼예정입니다 다만 최대한 간소화시킬것이고 최대한 와이프와 상의는 해야겠죠

2019-09-12 08:44:28

저희집안은 6.25동란때부터 제사 안지냈다네요,,아주 편합니다..

2019-09-12 08:52:40

부모님께서 제가 결혼하면 가족끼리 명절 아침 식사만 같이 하고 끝내자고 했습니다. 명절 음식은 지금도 시장에서 삽니다.
원래는 명절 당일 아침에 조부모님 산소만 다녀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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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09:42:20

저희는 명절은 아직 모르겠는데..

아버지께서 본안 사후에는 제사가 아니라 아버지 생신에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음식을 '사'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

보수적인 면이 강하신분이 였는데 이렇게 말씀햐주셔서 놀랐습니다.

명절은 아직 갈길이 먼것같네요
큰집부터 .. 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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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09:52:01

아주 간소화해서 지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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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12 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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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09:56:24

양가부모님 기리는 간소화된 집안행사를 할계획이네요 제사나 차례없이

2019-09-12 09:59:10

조부모님 계실때만 할것같아요

2019-09-12 10:08:46

저희 집은 위령미사 넣고 끝입니다.

Updated at 2019-09-12 10:20:34

먼 미래지만..(그러길 바랍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다면 딱 부모님까지만 기일에 간소하게 할 것 같습니다.

2019-09-12 10:43:18

저는 안할 예정이긴 한데 한다고 해도 그냥 명절 전주나 다음주에 하고 명절엔 가족여행 가려구요. 얼굴도 못뵌 증조부 이상 조상님들을 이렇게까지 해서 챙겨야되나 하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1
2019-09-12 11:16:00

저는 형과 제가 강력히 주장해서 없앴습니다. 앞으로도 차례 지낼 생각 전혀 없구요.
대신 가족들과 부페 가기로 했어요.

2019-09-12 11:16:22

시골가긴 하는데 지금도 추석꼭 맞춰서 시골따로 안내려가고 제사도 안지내서 저도 안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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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12 11:20:23

젊을 땐 몰랐는데... 꼭 나쁜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냥 간소하게 하는 것도 좋아보여요.
나이가 들면 부모님도 그리울 테고...할아버지도 생각나고... 적당한 선에서 간소히 하고 여행을 가든 어쩌든 그럴 것 같아요.
이벤트다 뭐다 그런 날 다 챙기는데
명절 하루 이틀 정도는 희생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2019-09-12 12:21:04

저는 엄마 아빠랑 햄버거 피자 스파게티 이런거 시켜서 그냥 모이고싶은사람 모이는 자리로 하기로 했습니다..!

2019-09-12 12:21:28

가족끼리 모이기 위해서 없애기는 어렵지만 간소화해야죠.

2019-09-12 12:34:51

요새 간소화 된 제사 지내는 모습들 보면 도대체 이게 무슨 의미인가 싶습니다.

그냥 본인들이 속된 말로 '제대로 된 제사' 지내기는 귀찮고, 안지내자니 찝찝하고 그러니까 대충 요령피워서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느니 안하는게 낫죠.

그래서 저는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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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13:19:07

본인이 하든 안하든 자유인데 이 댓글은 여기 간소화해서 지낼거라는 사람들 욕하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1
2019-09-12 14:07:56

어처구니 없네요
본인 기준에 안맞다고 다 디스하는건 예의가 아니죠 배려가 부족한 댓글이네요

2019-09-12 14:44:25

유명한 유학자들의 제사에 대한 코멘트나 현대의 가정의례준칙등을 보면 정석은 오히려 먹던반찬 그대로 올리고 술이나 차를 좀 좋을걸로 올리는게 정석입니다.

2019-09-12 15:22:26

남이사 제사를 지내든 고사를 지나든 뭔 쌩오지랖이신지..

2019-09-12 14:51:59

차례는 모르겠지만 제사는 지내고 싶네요
일상을 살다보면 돌아가신 분들 잊고 지내기 마련이잖아요
제사때라도 하루 즐겁고 고마웠던 기억들 떠올리는 것에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같은 맥락에서 제사상은 간소하지만 돌아가신 분이 좋아하던 음식올려서 지내고 싶네요

2019-09-12 15:07:44

차례는 말그대로 '차례' 로 끝낼 생각이고 제사는 유지하고 싶습니다

대신 제 세대에서 끝내야죠 제 딸에게는 아버지 기일에 순살3종셋트랑 기네스 한 잔만 올려달라고 얘기할겁니다 - 이것도 좀 부담이려나요 

2019-09-12 17:24:13

준비하는 사람, 노는 사람 따로 있어서 안 할겁니다. 그냥 그돈으로 가족들이랑 멋진 외식하려구요.

Updated at 2019-09-12 17:24:55

안 지냅니다. 절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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