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개콘 이야기를 전혀 들을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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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7 16:42:31
제목에서처럼 요즘은 개콘 본다는 이야기나 인기있는 코너 소식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저부터도 스쳐지나가면서라도 안본지가 한 6~7년 된 듯 하네요. 개콘은 왜이리 됐을까 하고 생각하던 차에 이런 자료를 보게 됐습니다.
위를 보니 조금 공감이 가더라구요. 비단 개콘 뿐만 아니라 요즘은 각종 티비프로나 사소한 인터넷 글, 유머자료에도 이런 분위기가 형성이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조차도 유머 자료를 가져오거나 할 때 좀 이건 이래서 안될 것 같다, 저래서 안될 것 같다 하면서 필터하다보니 올릴 것이 하나도 없고 그런 일을 겪어봤습니다.
요즘 분위기 자체가 너무 여유없이 흘러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적당히 둥글둥글하게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합니다.
언젠가 다시 주말 저녁에 개콘 엔딩 음악들으며 주말을 마무리하던 날이 다시 올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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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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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요소도 있긴한데
코미디빅리그 코너들보면
확실히 개콘자체 연기자 및 연출등 역량부족도 있는것 같아요.
진심으로 명색이 웃기는사람들이 일주일고민해서 나왔다기 민망한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