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각해보니 이건 단점이네요.뚜렷할 정도로 여름이 너무 덥습니다.이 상태로 7월 중순, 8월은 어째 버틴대요..장마 오면 와 덥고 습하고... 우엑
체감상 ㅂ봄 여어어어어어르으으음 갈 겨어어어어어어어어어울 입니다
마음은 365일 겨~~~~~~~울인것
갈 더 짧게 못쓰나요..?작년에는 체감상 2주정도 됐던거같은데
사계절 뚜렷하다는 것도 이젠 옛말이죠. 봄, 가을은 왔다싶음 가버리죠
저는 추운걸 워낙 싫어해서, 그냥 여름이 긴게 나은 것 같습니다.
올해 봄 진짜 길지 않았나요? 긴 팔을 아주 오래 입었습니다.
올해는 그래도 더위가 늦게 온 편입니다.
지난 2년간은 4월 말, 5월 초부터 노답수준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시베리아와 동남아가 공존하는 나라죠... 이 좁은 남한 땅덩어리에....
2018년 1월은 서울경기가 모스크바&토론토보다 추웠던 걸로 기억..
차라리 추운게 낫다싶을정도로 더운게 싫네요...
쾨펜의 기후구분상 Cfb인 서안해양성 기후가 사람이 살기에는 가장 적합한 것 같아요. 사계절이 뚜렷한 것보단 봄, 가을이 긴 기후들이요. 대구 너무 더워요.
사계절 뚜렷해서 좋은건
- 다양한 경치를 볼 수 있다
- 계절에 따른 서로다른 수확물을 얻을수 있다
이거 말고는 없는거 같아요. 하나 더 추가 하자면 주기적으로 변하는 환경변화에 맞춰서 일종의 단련(?)이 된다 정도?
인도는 사계절은 아니겟지만 지금50도 폭염이라던데..그에 비하면 천국이죠
최근에 난징을 다녀왔는데요, 우리나라 너무 쉬원하네요
체감상 ㅂ봄 여어어어어어르으으음 갈 겨어어어어어어어어어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