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로드맵이 정리되어 다시 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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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6-10 23:56:24

http://m.coolenjoy.net/bbs/38/2107621

요약 :21년 여름까지 혁신따윈 없습니다
우리는 14나노로 간다 My way

인텔 8코어는 기대 힘들고 확 와닿을 성능 향상 같은것도 없다

그래도 살 사람은 산다. 이런 마인드의 로드맵이네요

그리고 다른 말로 하면 이젠 공정상 한계치라 개혁이 필요하단 뜻도 됩니다

Comments

Updated at 2019-06-10 23:49:15

인텔의 14나노는 타 회사들의 10나노 공정과 같습니다. 타 회사들도 현재는 10나노 주력에 7나노는 대부분 폭망 하는 분위기 + 양산 성공해도 떨어지는 양산성 및 10나노 대비 특출나지 않은 퍼포먼스로 전 세계 적으로 점프노드로 버리고 갈 가능성이 큽니다. 인텔이 그저 배째는 장사 한다기 보다는 어찌보면 앞으로 다가올 반도체 공정 스케일링에 분명한 어려움을 발표한거고 핀펫 구조에서 스케일링은 이제는 한계라는걸 공표 한게 아닌가 싶네요. 내년에 진짜 반도체 지각 변동의 해가 될거 같습니다. 2021년 뒤에 나올 양산 품들은 아마 새로운 구조의 반도체 공정이 도입 될 겁니다.

2019-06-10 23:50:42

새 양산체제로 들어가는데 애먹는다는 소식도 있었죠

2019-06-10 23:54:39

새로운 구조의 반도체는 21년까지는 양산 절대 못합니다... 7나노 공정은 삼성이나 TSMC 나 그의 고객들(퀄컴 인텔 AMD 엔비디아 기타 등등등) 전부다 뻥카 치고 있는게 엄청 많고 실질적으로 제품 나와도 수익성은 엄청 떨어 질거고, 양산 제품도 극 소수 일겁니다. 결국 그들도 10나노 14나노 우려 먹을 거고 인텔이랑 다를게 없어질 겁니다. 현재 핀펫 공정은 인텔이 못한다거나 안한다면 (공정 개발이 어렵거나 사업성이 떨어지거나) 다른 회사도 못합니다. 이제 차세대 공정에서 진짜 전쟁은 시작 될 것 같네요.

Updated at 2019-06-10 23:50:02

발표 한방에 큰 돈이 왔다갔다가 걸려있는 현장에서 저런다는거는 암드가 몇 나노를 가던 게임이 안되는거라 보는거 아닌가 싶네요. 비슷한 전례로 캐논이 있습니다. 새로운 혁신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게임체인져가 안된다는거죠. 물론 인텔이 캐논처럼 가느냐 암드가 소니가 되느냐는 또 다른 이야기겠지만요

2019-06-10 23:51:42

암드가 5나노 공정에서 폭발시켜야 하겠네요

Updated at 2019-06-11 00:14:13

그게 소프트웨어마냥 그렇게 자주 바꿀 수 있는 게 아닐텐데..또 늘리나요?

참고로 캐논은 20년간 센서 변화가 없었고 이로인해 부동의 영업이득1위 자리를 잡고있죠.

사골센서라고 뭐라 하지만 인지도 잔뜩 쌓인 회사 입장에서 살 사람은 결국 사고말거든요.

그러면서 내는게 APC-S 일명 크롭센서의 무한 반복입니다. 더 쪼개서 돈벌자는거죠.

컴퓨터로 치면 노트북 프로세서, 그래픽카드로 치면 1660 이런거의 무한반복이죠.

근데 이거의 큰 배경이 윗분이 말씀한 발전의 정체입니다.

결국 큰 변화(소니가 미러리스로 판을 바꾼 등) 없이는 업체 입장에서는 존버가 답입니다.

AMD가 큰 변화가 없어보이니 인텔도 가만히 있는게 아닌가는 위 이야기에서 비롯됬습니다..

2019-06-10 23:58:16

TSMC에서 5나노로 도박수처럼 생산 준비중인게 있다는걸 본 기억이 납니다

보급은 한~참 걸리겠지만요...

2019-06-10 23:57:52

AMD 5나노 공정도 결국은 TSMC 나 삼성의 7나노 공정 기반으로 뻥카 치는 공정입니다. 4/5/6/7/8 나노라 불리는 노드들은 그놈이 그놈으로 그냥 같다고 봐도 되는 공정도 존재합니다. 그냥 그들이 몇나노라 부를거고 몇나노라 공표하느냐이 차이지만 성공은 못할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