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레전드편 522 대전

레전드 오브 레전드네요

김연우가 저 레전드 무대를 하고 떨어진게 레전드입니다... 전 무대에서 7위한게 크긴 했지만 저렇게 하고 저 경연에선 4등밖에 못했고... 박정현이 1기 나가수때부터 진짜 깡패였는데 저 날 꼴등했죠.

비운의 무대.. 나와 같다면

 진짜 재도전 이후로 망할뻔한 나가수를 살렸던 회차라고 생각합니다

저날 현장에 있었나.. 저 전주에 현장에 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제게는 1번이 최고네요 ㅜㅜ

임팩트는 여러분
개인적으로는 늪 입니다.

사랑이야 너무 좋았어요. 특히 마지막에 영혼~~~~ 사랑이야..할때 소름쫙.

사랑이야 소나기가 음원으로 자주 듣기 좋더라구요. 이소라씨만의 감성과 해석력이 잘 녹아든 곡. 소나기는 중간에 드렐라이어 소리와 함께 리듬감이 좋더라구요.

저때는.....미쳤었죠 ... 

흐름상 기승전결 다 완벽했던 무대들이였죠...

누가보면 순서 맞춘줄 알정도로 흐름도 좋고 각각 무대들도 너무 좋았었죠

김연우 탈락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물로 나가수 다른 시즌에 나오기도 하고, 복면가왕에서 한풀이를 제대로 하긴 했지만요

전체적으로 무거운 분위기였는데
범수씨가 자기 노래 부르기 전에
혼자라도 열심히 예능을 찍어준게
정말 좋았던 경연의 화룡정점이었다 생각이 들어요.

저 저날 군대당직이었는데 상황실에서 티비 크게 틀어놨다고 당직사관한테 쿠사리 크게 먹었던거 기억하네요..